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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통영 무인도 갯바위 낚시하던 부상자 긴급 구조

고속단정이 부상자를 이송하고 있다.
고속단정이 부상자를 이송하고 있다.

(서울=우리뉴스) 김영훈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지난 15일 오전 8시39분께 경남 통영시 사량도 남단 남무도(무인도서) 갯바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A씨는 친지들과 남무도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발을 헛디뎌 미끄러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쳤다는 것. 

다행히 인근에서 순찰 중이던 무궁화31호 고속단정이 이를 발견해 부상자를 인근에 있는 맥전포항으로 신속하게 이송해 오전 9시10분께 대기 중인 119 구급차에 인계했다. 

인근 병원에서 몸 상태를 확인한 결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영진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최근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낚시, 서핑 등 해양레저를 즐기는 분들이 늘고 있다"면서 "도서지역, 특히 무인도서에서 낚시를 비롯한 해양레저를 즐기다 사고가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인근 어업관리단이나 해양경찰서 등으로 신속하게 구조를 요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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