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우리뉴스) 정영남 기자 = 청양군이 이번 주말 관광지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1일은 천장호 출렁다리, 22일은 청양 알품스공원에서 공연이 열린다.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봄철 관광객 수요 증가에 맞춰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추억의 7080, 가요,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통기타의 선율이 관광객과 함께 호응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할 것이다.
군은 올해 총 4회 버스킹 공연을 실시하며 하반기에는 청춘거리, 칠갑산 오토캠핑장에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공연영상을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 후 청양군 공식유튜브에 게시해 비대면 공연문화를 활성화할 계획도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지 버스킹 공연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론직필 우리뉴스 후원하기
우리뉴스는 새로운 미디어를 지향하며 정론직필을 실천해 더 나은 언론 생태계를 만들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주변의 크고 작은 뉴스를 신속 정확하게 보도 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후원계좌 기업 / 132-118154-04-019 주식회사 우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