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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와 ‘합동 유세’ 펼쳐

김은혜-방세환 "경기도-광주시 공동 발전 추진, 광주시 교통문제 해결" 약속

  • 경기
  • 입력 2022.05.23 00:07
합동유세 모습.
합동유세 모습.

(경기=우리뉴스) 이형노 기자 =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가 22일 오후 2시 광주시 전통 재래시장인 경안시장 입구에서 합동 유세전을 펼쳤다.

이날 유세가 진행된 경안시장 입구에는 지지자와 시민들로 가득 찼으며 당구선수 차유람, 탤런트 전원주, 가수 박일남 씨 등이 유세차에 올라 분위기를 더했다.

김은혜 후보는 유세현장에서 "GTX-D 노선 신설 포함해 새로운 교통라인 구축을 국가와 광주시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면서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세부 계획을 통해 구체적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광주시 교통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합동 유세 모습.
합동 유세 모습.

또한 김은혜 후보는 "마음 편히 창고 하나 짓지 못하는 광주시에 기업이 들어오지 않으니 일자리가 생기지 않고 젊은 인구가 적다"면서 "대기업과 대학 유치를 통해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 광주를 만들겠다"며 광주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규제 개혁에도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는 "현재 광주시는 교통지옥이라 불리고 있다"며 "교통문제부터 확실하게 해결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광주시를 옥죄고 있는 각종 규제 개혁을 통해 각종 편법과 불량한 도시구조 유발을 막겠다"면서 새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방 후보는 "강력한 집권 여당으로써 윤석열 대통령과 김은혜 도지사 후보와 함께 광주시가 발전하는 모습을 시민들께 확실하게 보여드리겠다"며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어 아이에게 꿈을, 청년에게 미래를, 어르신께 복지를 드리고 그동안 쌓아 온 행정과 의정 경험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맞춤형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고 주장했다.

정책 협약식 모습.
정책 협약식 모습.

이날 합동 유세에서는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와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가 정책협약식을 가지기도 했다.

정책협약 내용에는 GTX(Y자, 수도권 남부) 신설,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분당-오포 연장, 국지도 57호선 교차로 입체화, 광주시 내부순환도로 및 천변도로 조성, 경안천.목현천 친환경 생태문화친수공간 조성, 국도 43호선-45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수자원보호구역 규제 개혁, 1가구 1주택 공시지가 5억원 이하 재산세 100% 감면, 초등학교 아침무상급식 전면 실시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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