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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19주년 기념행사 개최

전국 최우수지부 단체표창에 서울시지부(지부장 이상배)
아파트 새마을운동 행동강령 준수 선서로 '살기좋은 아파트 조성' 다짐

  • 서울
  • 입력 2022.06.28 10:48

(서울=우리뉴스) 이병준 기자 = (사)전국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김원일) 19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5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소재 덕영치과병원 7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전국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19주년 기념행사 모습.
(사)전국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19주년 기념행사 모습.

기념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홍석준 국회의원, 장상수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구광역시 정치인과 전국에서 모인 아파트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진행됐다.

전국최우수지부 단체표창에 서울시지부(지부장 이상배)] 표창 모습.
전국최우수지부 단체표창에 서울시지부(지부장 이상배)] 표창 모습.
전국최우수지부 단체표창에 서울시지부(지부장 이상배)와 우수지구 표창 모습.
전국최우수지부 단체표창에 서울시지부(지부장 이상배)와 우수지구 표창 모습.

이날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이상배)가 전국 최우수지부로, 우수지회는 경기도 수원시지회, 울산시 북부지회, 부산시 동래구지회, 인천시 미추홀구지회가 단체표창을 받았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홍석준 국회의원(대구 달서구갑)에게 주민이 주는 상, 그리고 감사패와 우수아파트 표창, 전아연 회장 표창으로 이어졌다.

주민들 주는 상을 받은 권영진 시장.
주민들 주는 상을 받은 권영진 시장.
주민들 주는 상을 받은 홍석준 국회의원.
주민들 주는 상을 받은 홍석준 국회의원.

김원일 회장은 "전아연의 최대 현안인 아파트 입주민들의 대표기구인 입주자대표회의(동대표) ‘중임제 폐지’, ‘불합리한 법령 제도개선’, ‘공동체 활성화 운동’, 올해 말 만료되는 ‘공동주택관리용역 부가가치세 일몰기한 연장’, ‘대기 환경법, 환경부 장관 고시연장 제한’, '층간소음, 층간흡연' 등의 민원사항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또 "9월말에는 아파트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해 워크숍을 개최하고 분임토의를 통해 아파트 관련 다양한 정보와 개선방안을 연구하고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사)전국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김원일 회장 인사 모습.
사)전국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김원일 회장 인사 모습.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민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거 형태이다. 아파트는 생활하기에 편리하고 안전하다는 등 많은 장점이 있으나 여러 세대가 한 건물에 함께 거주하다 보니 지켜야 할 규칙도 많으며 입주민의 다양한 욕구로 분쟁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원만히 수렴해 분쟁을 줄이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 공동체를 조성해 오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행복한 공동체 주거문화를 정착하는데 변함없는 역할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축사에서 "대구시장 전에 노원구에서 국회의원을 했다"고 강조하고 "이상배 서울지부장을 형님으로 모시고 노원 발전에 열심히 노력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의 인사말 모습.
권영진 대구시장의 인사말 모습.

장상수 대구광역시의회 의장과 홍석준 국회의원도 19주년 기념행사에 축하의 말을 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아파트 새마을 운동 선서, 축하연주, 각 지회별 노래로 모두가 함께하는 자리가 마무리됐다.

서울지부 내 각 지회 활성화와 성공적인 취임식 공적을 인정받아 최우수지부 단체표창을 받은 (사)전국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서울시지부 이상배 지부장은 "서울을 중심으로 경인지역 활성화와 입주민 권익과 주거환경개선, 입주자대표회의(동대표) ‘중임제 폐지’, ‘불합리한 법령 제도개선’ 등으로 살기 좋은 아파트, 아름다운 아파트, 함께하는 아파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전국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지난 2003년 3월29일 발기인대회를 갖고 2003년 6월1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아연 창립대회 및 이수성(전 국무총리) 총재 및 이재윤 회장 취임식을 갖고 19년간 전국아파트 입주민 권익과 주거문화개선, 아파트 새마을운동을 슬로건(slogan)으로 많은 약자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한전 전기료 과다 인상 반대, 일반관리비, 청소비, 경비용역비 등 부가가치세 부과면제, 대기 환경법 일부 개정 반대, 어린이 놀이시설 정부 지원 요청, 케이블방송시청료 과다 인상 반대 특히 ‘사회약자’인 경비노동자의 근로개선과 고용안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경제약자’인 농민돕기 ‘직거래장터 개설’, 도·동간 ‘자매결연 추진’,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해 ‘전통놀이 체험’, 영세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명절 때 ‘온누리 상품권 팔아주기 운동’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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