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우리뉴스) 김민성 기자 = 삼척시는 사업비 1억1400만원을 투입해 '노후 농업기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분야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것으로 사업비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지원 대상은 노후 경유 농업기계를 소유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대상 농업기게는 사업대상자가 신청일 기준으로 해당 농업기계를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하며 2013년 1월1일 이전에 생산된 트랙터와 콤바인 같은 경우 정상가동이 가능해야 한다. 또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지원금은 농업기계 규격과 제조연도에 따라 차등 지원데는데 트랙터는 100만원에서 2249만원까지, 콤바인은 100만에서 1310만원까지 1대만을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농업과 농기계부서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