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우리뉴스) 서동규 기자 = 제주시는 SK가스, 비타민엔젤스, 행복얼라이언스,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 우려 아동들이 하루 최소 두끼를 먹을 수 있도록 급식 외 밑반찬 등 도시락 한끼를 더 지원한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SK가스와 비타민엔젤스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도시락 밑반찬 제조 및 배송을 맡았다.
행복도시락은 6개월동안 총 100여명의 아동들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우 제주시장, 정재원 SK가스 ESG운영그룹 팀장, 김바울 비타민엔젤스 대표,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실장, 홍순아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장이 참석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자칫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업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협약 종료 후에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론직필 우리뉴스 후원하기
우리뉴스는 새로운 미디어를 지향하며 정론직필을 실천해 더 나은 언론 생태계를 만들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주변의 크고 작은 뉴스를 신속 정확하게 보도 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후원계좌 기업 / 132-118154-04-019 주식회사 우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