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리뉴스) 김경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6.1 지방선거 자치단체장 당선자들의 투혼과 열정이 당의 새 출발에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우 비대위원장은 2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귀중한 승리를 거둔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비대위가 출범한지 20여일 지났고 민주당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아우르면서 새로운 민주당을 향한 길을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걷겠다"고 밝혔다.
또한 "선거의 승리와 출발의 기쁨도 있겠지만 민주당이 그동안 단체장발 추문들이 있어서 당의 이미지가 실추되었던 아픈 과거가 있다"며 "더욱 겸손하고 겸허한 자세로 직원들을 잘 이끌어주시고 조금의 구설수에도 휘말리지 않도록 본인을 돌아보고 심사숙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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