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리뉴스) 이병욱 기자 =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7월15일 오후 7시30분 대공연장에서 2022년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으로 '세계 음악사' 공연이 개최된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라북도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바로크 시대부터 고전파와 낭만파 시대에 이르는 작곡가들의 연주곡에 개사한 가사를 붙여 '드림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김제시립합창단', 바리톤 '김동식', 소프라노 '문자희'가 함께 협연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세계 음악사를 쉽게 이해하고 편하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의 심포니 82번 일명 '곰'을 시작으로 '오케스트라와 합창으로 배우는 음악사',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성악가들의 '세계 민요 메들리' 등 귀에 익숙하면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둔 가족 관람객들의 관람이 기대된다.
한편 2022년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드림필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1월까지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관람권 예매는 7월 5일(화)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온라인에서 동시에 선착순 배부하며 비용은 무료다.
단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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