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우리뉴스) 박흥심 기자 = 양산시에서 2030 미혼 청춘남녀의 만남을 주선한다.
양산시는 오는 9월3일 양산시 청년센터 청담에서 개최되는 양산시 미혼 청춘남녀 만남 행사의 참가희망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참가희망자는 오늘 8일부터 26일까지 남녀 각각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미혼 청년들의 건전한 만남의 장을 시에서 주선해 청년 간 서로 소통, 교류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양산시 청년정책단 생활안정분과에서 행사를 기획했고 홍보와 운영에도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국내 1호 연애코치의 연애특강, 1:1 스피드 데이트, 커플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이벤트, 팀빌딩 레크레이션 등 다양하게 진행되며 최종 현장에서 커플매칭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양산시에 주소를 두거나 근무 또는 활동 중인 25세~39세(1984년생~1998년생) 미혼남녀가 대상이며, 신청은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만남 행사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고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소통과 교류의 창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 미혼남녀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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