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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특보] 수도권 중심 매우 강한 비, 각종 재난 대비해야

침수 사진.(사진 출처=인터넷 커뮤니티 갈무리)
침수 사진.(사진 출처=인터넷 커뮤니티 갈무리)

(서울=우리뉴스) 김영훈 기자 = 기록적인 비가 내리고 있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서는 1시간에 140 mm 이상이 내리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고 서울과 수도권 지;역 곳곳에는 침수피해가 나오고 있다.

기상청은 8일 오후 10시 현재,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남부와 경기남부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9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주요 지점 강수량 현황(단위: mm)을 보면 수도권에는 기상청(서울) 360.5 광명 291.0 부천 238.0 부평(인천) 225.5 인천 201.6 서울 119.0, 강원도: 동송(철원) 158.0 사내(화천) 144.5 남이섬(춘천) 123.0 해안(양구) 114.5 원주 30., 충청권: 백운(제천) 28.5 영춘(단양) 24.0 정안(공주) 23.0 엄정(충주) 18.0 세종 9.1 등이다.

특보 발령.
특보 발령.

정체전선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남북 폭이 좁고 동서로 긴 비구름대가 유입되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당국은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침수나 하천범람, 산사태 등 비 피해가 우려돼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기상 정보에 유의] 

o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과 저수지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
o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
o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 및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
o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붕괴 가능성이 높고, 침수지역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에 유의.
o 계곡이나 하천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o 돌풍과 천둥.번개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
o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 있겠으니, 교통안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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