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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수해피해 현장 점검..."호우 피해에 총력 대응" 지시

400㎜ 물폭탄 맞은 광주...사망 2명, 실종 2명 등 인명피해 6명

  • 경기
  • 입력 2022.08.09 22:24
폭우피해 현장.
폭우피해 현장.

(경기=우리뉴스) 이형노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9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인명피해 및 침수피해에 대해 대응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경기 광주지역에는 9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송정동과 탄벌동 일대는 무려 412.5㎜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는 것. 

이틀간 경기 광주에는 평균 332.5㎜라는 폭우가 쏟아져 인명피해 6명(사망 2명, 중상 2명, 실종 2명), 이재민 발생 1명, 재산 피해 98건(공유재산 45건, 사유재산 53건)이 발생했다.

이에 방세환 시장은 9일 새벽부터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재산피해 현장.
재산피해 현장.

우선 실종자 수색 현장을 찾은 방 시장은 목현동 138 일원을 방문해 실종자 수색과 토사유실, 도로유실, 침수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현황 및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토사유실로 피해를 입은 퇴촌면 우산리 피해 현장을 방문한 방 시장은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토사유실로 발생한 흙더미가 도로 등으로 흘러내려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신속하게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방 시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예상치 못한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며 "10일까지 강우가 예보된 만큼 더 이상 피해가 늘지 않도록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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