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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천천히 가는 ‘거북이 우체통’ 운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사회 연계 '마음 치유' 사업 진행
정선경 센터장, 스스로에게 희망과 응원을 건네는 '자기치유' 방식 운영

편의점에 설치된 '거북이 우체동'
편의점에 설치된 '거북이 우체동'

(예산=우리뉴스) 유지완 기자 =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선경)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협력으로 ‘거북이 우체통’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거북이 우체통’ 사업은 빠름에 익숙한 청소년에게 ‘여유와 쉼’이라는 주제의 사업으로 거북이 엽서에 자신에게 희망과 응원의 글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수거해 손수 쓴 엽서와 함께 센터에서 준비한 마음충전키트를 함께 받게 된다.

현재 거북이 우체통은 설빙 예산점, GS25 예산행복점에 설치됐으며, 점차 확대 설치될 예정으로 참여 대상은 청소년만 해당하나 청소년에게 응원을 전하고 싶은 학부모 및 성인도 참여할 수 있다.

정선경 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을 중심의 지역사회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스스로에게 희망과 응원을 건네는 자기치유의 방식으로 운영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치유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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