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리뉴스) 김영훈 기자 = 윤석열 정부의 첫번째 사면인 '2022년 광복절 특별사면'이 발표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2일 기자회견 브리핑을 통해 사면대상과 범위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특별사면에는 이명박, 김경수 등의 정치인과 공직자는 사면대상에서 제외했고, 이재용, 신동빈 경제인들은 특별 사면됐다.
한동훈 장관은 "이번 특별사면은 코로나19와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한 민생경제 저변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 사면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요 경제인을 엄선해 사면해서 경제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경제위기 극복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노사가 대립하면서 사회적 갈등으로 인한 노사문제로 인한 노동계 인사들을 포함해 노사 화해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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