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우리뉴스) 이형노 기자 = 수원시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화훼농가의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장수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12일 오후 2시부터 권선구 오목천동에 위치한 화훼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들은 수해를 입어 침수된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내부 등에서 농작물과 화분 및 집기 등의 시설물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손지원이 피해 농가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이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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