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우리뉴스) 서동규 기자 = 제주시는 사회복지서비스 욕구를 가진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16일 제주시에 따르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의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 충족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올해 관내 7개소 복지관의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총 6억141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복지관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7월말 기준 연 인원 35만8788명이 이용했다.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기능 강화 및 주민상호간 연대감 조성을 통해 각종 지역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전달 기구로서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주시 종합사회복지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시민 여러분들이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만큼,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역 대책을 함께 추진하겠다"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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