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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램프, 디지털 아트 전시 ‘Nature’s Care’ 양양 벙커38.1서 개최

미디어 아트로 만나는 ‘자연의 생명력’, 양양 지역의 특색 살려

포스터.
포스터.

(서울=우리뉴스) 강원정 기자 = 시각 예술 플랫폼 아트램프(대표 이수아)가 오는 25일부터 연말까지 양양 벙커38.1(대표 윤지상)에서 자연의 보살핌을 주제로 한 디지털 아트 전시 ‘Nature’s Care’ 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Nature’s Care: 양양² - 흙(壤), 빛(陽), 바다(洋)의 보살핌(養)’ 전시는 자연이 주는 생명의 힘을 감각적이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미디어 아트 전시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 만들어낸 조화로운 공간 안에서 관객이 위로와 기쁨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애니메이터 조승연과 미디어 아티스트 이창희 작가가 참여해 화려하고 강렬한 색채의 작품을 빛과 미디어로 구현하면서 더욱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가 열리는 벙커38.1은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에서 발견된 옛 군사 시설이었던 벙커 일대를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문화 재생 공간이다. 

벙커 내부는 스마트 미디어 갤러리를 포함해 편집숍 등 총 3개의 구역으로 이뤄졌다. 벙커가 가진 매력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더불어 관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카페도 입점해 있다. 

외부 공간엔 승마 체험과 로컬 푸드 존, 글램핑 존이 있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한편 아트램프는 이번 ‘Nature’s Care’ 전을 시작으로 벙커38.1의 스마트 미디어 갤러리에서 2023년까지 꾸준히 기획전을 펼칠 예정이다. 

아트램프 이수아 대표는 "벙커라는 특색을 살린 다양한 뷰 포인트를 마련해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과 볼거리를 선보이고자 한다"며 "전시를 통해 이곳이 양양 관광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진화한 공간 개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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