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우리뉴스) 강원정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한 여름밤을 공포로 가득채운 심야공포촌으로 지난해 보다 야간 방문객이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운 여름에도 한국민속촌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롭게 선보인 '심야공포촌'은 매일 밤 12시까지 연장운영 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기 때문이다.
공포 어트랙션 '옥사창궐', '미명귀전', '속촌괴담', '귀굴:혈안식귀'는 줄서서 즐겨야 하는 심야공포촌의 대표 콘텐츠이다.
특히 관람객들이 제한시간 내에 6명의 미명귀를 찾아 셀카 찍기에 성공하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혈안식귀 귀굴은 연일 100% 매진을 기록하는만큼 예약 경쟁이 치열하다.
관아 앞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저승사자, 구미호, 좀비로 변신할 수 있는 귀신 분장체험을 운영한다. 특수분장 전문가가 직접 진행하는만큼 귀신으로 분장한 관람객은 심야공포촌을 한층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은 오는 21일까지 운영되며 국내 대표 호러 콘텐츠 귀굴:혈안식귀는 11월6일까지 진행된다. 귀굴:혈안식귀는 현재, 현장 예매를 통해 체험 가능하며 21일 이후부터는 네이버 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심야공포촌은 우천과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기타 심야공포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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