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리뉴스) 김현수 기자 =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의 A매치 통산 10번째 해트트릭을 자축하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호날두는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트트릭이란 모든 선수에게 있어 매우 특별한 순간”이라며 “동료들에게 감사하고, 그들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3일(한국시간) 호날두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A조 6차전서 룩셈부르크를 상대로 3골을 넣으며 팀의 5:0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 해트트릭으로 호날두는 자신의 A매치 통산 10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프로 통산은 58번째 해트트릭이다.
또한 호날두는 ‘역대 가장 많은 해트트릭 순위’ 1위에도 등극했다.
14일 축구 전문 플랫폼인 ‘원풋볼’에 따르면 역대 가장 많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 1위는 호날두라고 소개했다. 리오넬 메시는 2위로 해트트릭 55회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3위는 루이스 수아레스(29회), 4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6회), 5위 네이마르 주니오르(20회) 순이다.
한편, 대표팀 일정을 마친 호날두는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해 리그 일정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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