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우린뉴스) 이형노 기자 =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80회 정기연주회를 열어 ‘그리그와 브람스’ 음악을 무대에 올린다.
객원 지휘자 우나이 우레초가 지휘봉을 잡아 그리그(1984~1907)의 피아노 협주곡 1~3악장을 연주한다.
클래식과 노르웨이 민속 음악을 융화시킨 그리그 특유의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브람스(1833~1894)의 4번 교향곡 1~4악장을 연주한다.
브람스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필생의 역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이번 연주회는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가 협연한다.
연주회 관람표는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A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 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1~3급),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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