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리뉴스) 강원정 기자 =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가 3일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렸다.

고우리는 인스타그램에 "오늘 결혼합니다"라는 내용으로 결혼 전 찍은 웨딩 사진과 함께 글을 게시했다.

고우리는 "많은 축하 연락을 받으며 다시 한번 참 복이 많은 사람이구나 느꼈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올라온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고우리가 남편의 손을 잡고 촬영한 웨딩 사진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고우리는 "비가 오면 잘 산다고 하는데 오늘 감사히 비가 내려주네요. 축복스러운 오늘 열심히 사랑하고 마음껏 행복하겠습니다. 잘 살게요"라고 행복한 결혼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며 결혼을 축복해주는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말도 전했다.

한편 고우리는 1년 전 지인 소개로 만난 5살 연상의 사업가와 이날 스몰 웨딩으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