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리뉴스) 김경미 기자 = 법무부는 26일 출소자 고용협력 우수기업인 (주)대연산업(대표 최병연)을 제1호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도입된‘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취업취약계층인 출소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 사회정착을 유도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출소자의 사회정착과 재범방지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취업이지만 막연한 편견으로 인해 고용주들이 출소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출소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에 공헌하신 ㈜대연산업 최병연 대표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립니다"고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도 출소자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출소자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법무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론직필 우리뉴스 후원하기
우리뉴스는 새로운 미디어를 지향하며 정론직필을 실천해 더 나은 언론 생태계를 만들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주변의 크고 작은 뉴스를 신속 정확하게 보도 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후원계좌 기업 / 132-118154-04-019 주식회사 우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