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출소자들을 배려와 사랑으로 포용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22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3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이 공단 본부에서 '2022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올해 17회를 맞았으며 출소자들이 사회에서 '범죄자'라는 낙인과 편견으로 소외받지 않고, 배려와 사랑으로 그들을 포용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행복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의 향기'를 주제로 출소자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영상 시청, 유공 자원봉사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공 자원봉사자 포상은 국민훈장 목련장 등 정부포상 6명, 법무부장관 표창 24명, 자랑스러운 법무보호인상 6명, 법무보호명문가 3가정 10명 등 법무보호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최운식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숭고한 활동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내 가족, 내 이웃이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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