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우리뉴스) 김영근 기자 =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9일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2년 논산시 자원봉사자 한마당축제’를 열고 성황리에 마쳤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이날 축제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기념해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에 헌신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자원봉사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조지용 논산시자원봉사센터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2022년 한해 동안 봉사에 열정을 다한 자원봉사 유공자 63명과 800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 우수자원봉사자 4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이 이어졌다.

이날 축제의 장에 함께한 모든 이들은 행사 내내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보내며 서로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지역 내 여러 행사와 축제를 안전하게 치러낼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보여주기 바라며, 계묘년 새해에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