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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스부르크 600년-매혹의 걸작들' 집에서 즐긴다...27일 네이버TV 중계

'합스부르크 600년-매혹의 걸작들'   네이버TV 중계 이미지 (사진 제공=국립중앙박물관)
'합스부르크 600년-매혹의 걸작들'   네이버TV 중계 이미지 (사진 제공=국립중앙박물관)

(서울=우리뉴스) 강원정 기자 = 합스부르크 가문의 예술품을 집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합스부르크 600년-매혹의 걸작들' 특별전을 집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중계방송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네이버TV(나우TV)를 통해서 오는 27일 저녁 7시 '합스부르크 600년-매혹의 걸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합스부르크 600년-매혹의 걸작들' 특별전은 13세기 신성로마제국 황제를 배출한 이후 15~20세기 초까지 600여년 간 신성로마제국과 오스트리아 영토를 다스리는 황제로 군림한 합스부르크 왕가의 인물들과 그 시대 수집품 총 96점이 전시됐다.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전시로 고종이 선물한 조선갑옷도 함께 볼 수 있어 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특별전시 방송해설은 전시 담당자인 양승미 학예연구사가 배우 강훈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중계 방송 진행을 맡은 배우 강훈은 "합스부르크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싶었는데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하니 감동이 더 컸다"며 "특히 '흰옷을 입은 마르가리타 테레사 공주' 초상화와 '막시밀리안 1세의 갑옷'을 가장 관심 있게 감상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네이버TV 중계방송을 보다가 전시에 대한 질문을 하면 담당 학예사의 실시간 답변도 들을 수 있으며 중계방송이 끝난 뒤에는 한번 더 중계가 시작되고 이후에는 다시보기로도 볼 수 있다.

한편 ‘합스부르크 600년-매혹의 걸작들’ 특별전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3월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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