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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차 판매 4대 중 1대는 신에너지차

  • 국제
  • 입력 2023.02.03 17:00
지난해 11월 19일 '제6회 중국-남아시아 엑스포' 현장에 전시된 신에너지차. (사진/신화통신)
지난해 11월 19일 '제6회 중국-남아시아 엑스포' 현장에 전시된 신에너지차. (사진/신화통신)

(서울=우리뉴스) 유상진 기자 = 지난해 중국에서 판매된 신차 4대 중 1대가 신에너지차인 것으로 집계됐다.

쉬싱펑(徐興鋒) 중국 상무부 시장운영 및 소비촉진사(司) 사장(국장)은 2일 신에너지차가 신차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21년 8분의 1에서 2022년 4분의 1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국의 신차 판매량은 2천686만4천 대로 전년 대비 2.1% 증가하며 14년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그중 신에너지차의 중국 국내 판매량과 해외 판매량은 각각 93.4%, 131.4% 늘었다.

중국은 지난 2020년 말 '신에너지차 산업발전계획(2021~2035년)'을 발표하며 2025년까지 신차 판매량에서 신에너지차가 차지하는 비중을 20% 정도까지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 비율은 25.6%에 달했다. 예정보다 3년 일찍 목표를 달성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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