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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년도 도로건설사업 국비확보 본격 시동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축 등 도 현안사업 국가계획 반영 추진

(경남=우리뉴스) 김원창 기자 = 경상남도는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과 연계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축 등 도 현안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연결도로망 조기 확충을 위한 국비 지원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이날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을 만나고, 도로정책과 등을 방문해 경남의 미래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현안사업과 2024년 국가지원지방도 12개 지구, 국비 1638억원 확보를 위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 및 당면 현안을 설명하고 자료를 전달했다.

이날 주요 건의사업은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축(국도77호선), 거제~한산도~통영 해상연결 교량 건설(국도5호선), 통영~거제~부산간 고속도로 건설, 국가도로망 남북6축(진천~합천) 기점 연장, 거가대로 고속국도 승격 등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이다.

또한 김해, 한림~생림간 도로건설(국지도60호), 김해·양산, 매리-양산간 도로건설(국지도60호), 거제, 송정IC-문동간 도로건설(국지도58호), 창원‧함안, 칠북-북면간 도로건설(국지도60호), 창원.밀양.창녕, 봉강~무안간 도로건설(국지도30호) 등 현재 추진 중인 국가지원지방도 사업이다.

아울러, 경남도는 산.하천 등 지역여건 상 단절돼 있는 국도간 연결을 통한 통행시간 단축과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선 국도 지정과 대도시권 인접 기초지자체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광역시의 동(洞) 지역으로 한정돼 있는 대도시권 혼잡도로의 선정범위를 광역시와 인접한 기초지자체까지 확대하는 제도개선 과제도 건의했다.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이용한 해양관광 활성화를 통해 경남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간 접근성 강화를 통한 단일생활권 형성과 신항, 신공항, 철도 등 대규모 거점개발에 따른 교통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 등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광역도로망 확충에 필요한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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