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우리뉴스) 이형노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6급 공직자들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다시 뛰는 수원특례시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소통간담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6급 공직자 89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재정자립도, 재정자주도, 경제성장률 등 수원시의 경제지표가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다”며 “수원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6급 공직자들이 수원시의 현실을 인지하고,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은 문화·예술·체육이 강한, 살기 좋은 도시”라며 “시민이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의 ‘철학과 비전’ 발표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는 대기업, 첨단기업 유치, 수원형 마을단위 통합돌봄, ‘누구나 시장’ 플랫폼 운영, 새빛민원실(혁신민원실) 운영 등 시정 핵심정책 발표, 6급 공직자의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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