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리뉴스) 김현수 기자 = 시민단체는 1일 국가보안법을 즉시 폐지할 것을 주장했다.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은 이날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73년이란 시간 속에 이 땅의 자주와 통일, 민주와 평등, 평화를 꿈꾸었던 수많은 시민의 피눈물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하루가 이 악법을 폐지하기 위한 ‘가장 늦은 순간들’”이라며 “여전히 무고한 피해자는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보안법을 지금 당장 폐지하라"며 "모든 양심수를 즉각 석방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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