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리뉴스) 김경미 기자 = 정의당이 이재명-윤석열 거대양당 대선 후보에게 쌍특검 결단을 촉구했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1일 "'이심윤심'으로 특검 피하려는 헐리우드 공동액션은 이제 그만하고 쌍특검 도입을 위한 양당 간 조건없는 합의 절차에 나설 것"을 이같이 목청을 높였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어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시민의 65%가 대장동과 고발사주에 대한 쌍특검에 공감한다는 결과도 나왔다며 양당 후보도 동의하고 시민 다수가 요구하는데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특검 도입 협상조차 열지 않고 서로 손가락질만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동연 수석대변인은 "이번 정기국회 내에 특검 구성 합의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분명한 입장 표명과 결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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