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우리뉴스) 김원창 기자 =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철호)는 지난 5월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 퍼시픽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제45차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 참가하여 구두 논문 3편과 포스터 논문 5편을 발표해 우수상 2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동물위생학회(학회장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 김철호)는 전국 17개 시·도의 동물방역 및 축산물검사에 관한 학술연구, 정보교환, 지식 보급 등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한 비영리 학술연구단체로 전국 17개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공무원 850여 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제45차 학술발표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와 농림축산식품부, 대한수의사회, 전국 수의과대학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두발표 15편, 포스터발표 59편 총 74편의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효율적인 가축방역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정보를 나눴다.
또한, 대회 둘째 날에는 수의 업무 관련 법적 환경변화 및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의 특강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선우선영 박사의 특강을 실시해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김철호 동물위생시험소장(한국동물위생학회장)은 "학술발표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동물의 위생과 사람의 건강은 연결돼 있는 만큼 각 시·도별 연구활동 성과를 공유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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