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우리뉴스) 정영남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자체 세정 역사상 최초로 '2023년 충청남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일 군에 따르면 4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도내 시․군 중 5곳(청양군, 천안시, 보령시, 공주시, 아산시)은 지난 1일 2차 발표대회를 통해 최종 입상 지자체를 가렸다.
충남도는 도내 세무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자주재원 확충 등 매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령시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청양군 발표자 이남경(세무 7급) 주무관은 ‘K-로봇 신속한 과세 도입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인공지능 로봇을 취득세와 재산세 정의에 추가하고 과세 업무에 활용하자는 제안을 발표했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청양군 세무공무원들이 신세원 발굴과 제도개선을 위해 부단히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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