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넷마블은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한국 게임업계 최초로 ‘애플 앱스토어 어워즈 2021’에서 올해의 아이패드(iPad) 게임상을 수상했다고 3일 전했다.
‘애플 앱스토어 어워즈’는 매년 12월 iOS 플랫폼 기반 애플리케이션 중 창의성, 편의성, 혁신성 등을 평가하여 분야별 최우수 앱을 선정한다. 게임 부문에서는 아이패드 및 아이폰(iPhone) 분야에서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다중 우주의 지구들이 한 곳으로 모이기 시작하는 '컨버전스' 현상을 기반으로 '뉴 스타크 시티', '하이드라 제국', '사카아르' 등 중심 지구(Primary Earth) 내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넷마블은 “세계 각지에서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 많은 관심을 갖고 게임을 플레이해주신 이용자분들 덕분에 뜻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즐거움을 제공하는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지난 8월 글로벌 240여개국에 정식 출시됐으며, 출시 직후 한국과 미국, 일본, 대만, 영국, 독일, 프랑스 등 글로벌 133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게임 부문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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