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리뉴스) 김현수 기자 = 이변이 벌어졌다. 바르셀로나가 UEFA챔피언스리그(이하 챔스) 조별리그에서 3위로 탈락했다.
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21-22 챔스 조별리그 E조 6차전서 바이에른 뮌헨을 만나 0:3으로 대패했다.
바르셀로나의 이번 시즌 챔스 조별리그 기록은 6경기 2승1무3패, 승점 7점을 획득하며 2위 벤피카(승점 8점)에 1점 모자랐다.
기록 뿐만 아니라 경기력까지 저조한 바르셀로나는 최근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을 영입했지만, 결국 챔스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바르셀로나는 00-01시즌 이후 21년 만에 처음으로 챔스 조별리그 탈락을 맛봤다. 특히 ‘팀의 간판’ 메시를 떠나 보낸 이후 성적은 곤두박질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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