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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선 도의원, 부천미래학교 컨퍼런스 참석... 미래교육 논의가져

2024년 3월 개교 예정으로 부천 옥길 중·고통합 미래학교 준비
교사, 학부모, 마을전문가 등으로 워킹그룹 구성. 미래교육에 대한 열띤 논의

  • 경기
  • 입력 2022.01.21 10:09

(경기=우리뉴스) 이형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이 19일(수) 부천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한 「2022 부천미래학교 컨퍼런스」에 참석해 옥길 중·고 통합 미래학교 운영과 미래교육에 대한 방향을 논의했다.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가 이루어진 이날 컨퍼런스에는 부천교육지원청 황미동 교육장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 마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워킹그룹 10팀(45명)이 참석하였으며,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교육과 미래학교의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으로 꾸며졌다.

지난 여름 공모를 통해 구성된 워킹그룹 10개 팀은 4개월 간 학교교육과정, 마을단위 교육 디자인,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 교육과정 탐구, 학부모가 꿈꾸는 미래학교, 미래학교 진로교육의 방향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고 고민해왔으며, 컨퍼런스에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옥길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미래학교로 중·고 교육과정의 통합 운영과 함께 건물도 함께 사용하며 사실상 6년제 중등학교로써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일관성 있게 추진하는 등 미래의 삶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한 학교 모델이다. 중·고 각각 12학급씩 모두 24학급, 528명의 학생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총 564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4년 3월 개교예정이다.

이 날 컨퍼런스에서 권정선 의원은 “미래학교에 대한 애착을 갖고 「경기미래학교 운영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였는데, 그 결실이 바로 부천 옥길지구에 건립되는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로 감회가 새롭고 뿌듯하다”고 말하고, “중·고 통합학교 운영을 통해 부천시 미래교육의 첫 발걸음을 넘어 경기교육에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의 웃음꽃이 펼쳐지는 학습공간, 마음껏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미래학교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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