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설을 맞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늘 26일부터 송파사랑상품권 150억원을 발행한다.
송파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를 기반으로 한 지역화페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는 결제수수료가 면제되고 소비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해 모바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송파사랑상품권은 수요층이 꾸준히 늘고 있다. 상품권 가맹점 규모 또한 커지고 있다.
송파구는 21년에는 500억원 규모의 송파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앱을 통해 가능하다. 1인당 구매 한도는 70만원이다. 올해부터는 신한 컨소시엄으로 판매 대행점이 변경돼 2월부터는 신한카드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상품권 사용 폭이 넓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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