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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중심 사회단체,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잇따라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이재명 후보 공개 지지

(서울=우리뉴스)김경미 기자= 선대위 기본사회위원회는 노동계와 전문가단체, 연예종사자단체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백만노동(대표 강승규)과 을(乙)들을 위한 청년노무사모임(대표 김종성․김철우), 연예인권익보호연대(이사장 강수경)는 27일 국회의원회관 306호에서 2022년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전․현직 노동자단체 대표 100명으로 구성된 백만노동은 경제적 기본권 보장을 주장하며 이재명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이들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대적 과제를 안고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고 그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우리의 염원을 실현시킬 후보가 승리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인간이라면 누구나 기본을 보장받는 사회를 위해 이재명 후보의 기본사회를 적극 지지하며 함께 행동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을(乙)들을 위한 청년노무사모임 회원 111명도 이재명표 기본사회와 동행을 선언했다.

이들은 “기본사회 구현을 위해 기본일자리, 기본교육, 기본의료 등 을(乙)기본권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 실천하고자 하는 이 후보의 생각이 우리 모임의 취지와 일치한다”며 “최근 노동현장에서의 MZ세대는 열악한 노동환경, 불공정한 처우 등으로 기본권을 위협받고 있는 만큼 이 후보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예인권익보호연대는 문화예술 및 연예계 관련 5개 단체와 1,500여 회원이 활동하는 단체로 이번 지지선언을 통해 문화예술인 기본소득이 현실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문화예술인들에게 기본소득이 제공되면 보다 창조적인 작업이 가능해 질 것이고 이는 순수예술이나 대중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젊은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지를 높여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지지선언을 함께한 우원식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은 “각 계의 간절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기본사회위원회가 더 많이, 더 열심히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오늘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 단체들의 염원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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