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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25일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본회의에 직회부 요청 된것과 관련해 "120만 프랜차이즈 산업인은 일방적이고 비현실적인 악법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정현식 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개정안이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법안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가맹사업법 개정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 학계, 본사, 가맹사업자들이 합리적 대안을 숙의하고 논의해야 한다"며 "(현 개정안이) 절대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서는 안 되
(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민간 배달앱 시장에 비교적 늦게 뛰어든 '쿠팡이츠'가 점유율 1위인 배달의민족, 2위 요기요 두개업체보다 먼저 '배달비 0원'을 도입했다.오는 26일부터 쿠팡이츠는 무료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상기 2개 업체도 특정 프로모션이나 행사때 일시적으로 배달료 무료 혹은 대폭할인 제도가 있었으나, 본격적인 배달료 0원제도 도입은 상위 3개 업체중 최초다.새롭게 도입되는 배달료 0원제도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쿠팡 와우회원(월간 유료정액제 멤버쉽)에 가입이 되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존에 음식가격 할인을
(화성=우리뉴스) 김은선 기자 = “비타빈스(VITABEANS)는 혁신적인 창조로 커피를 새롭게 디자인했다. 21세기 커피산업도 새로운 혁신이 필요하다. 커피 본연의 맛과 풍미 그리고 향미를 살리며 탄생시킨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시그니처 비타민 거피를 권해 드린다”6년째 비타민 커피에 몰두하고 있는 비타빈스 단태욱 대표의 변이다. 커피원두에 천연 비타민을 입혀 ‘건강한 커피“시장을 선도하는 ’비타빈스‘가 최근 원두커피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비타빈스는 브랜드 가치를 ’건강한 커피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목표로 독특한 시그니처 커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쿠팡이 지난해 6천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두면서 2010년 창사 이래 14년 만에 처음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당기순이익도 연간 6천억원이 넘었다.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쿠팡은 지난해 6천174억원(4억7천300만달러·연평균 환율 1,305.41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28일(한국시각) 공시했다.지난해 매출은 31조8천298억원(243억8천300만달러)으로 전년보다 20% 증가했다.쿠팡의 작년 4분기 매출은 분기 기준 최대인 8조6천555억원(65억6천100만달러·분기평균 환율 1,319.24원)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서울 시내 주요 공원에 나무를 심는 '서울마이트리-내 나무 갖기' 기부 프로젝트를 한다고 25일 밝혔다.고객이 나무를 심을 공원과 수종을 선택하고 비용의 절반을 기부하면 현대백화점이 나머지 절반을 후원하는 방식이다.대상 공원은 북서울꿈의숲, 월드컵공원, 용산가족공원, 중랑캠핑숲, 경춘선숲길, 율현공원, 문화비축기지, 서서울호수공원, 선유도공원, 서울식물원 등 10곳이다.이 가운데 북서울꿈의숲과 월드컵공원에서는 고객이 희망하면 나무를 직접 심을
(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쿠팡의 일용직 근로자 '블랙리스트' 작성과 관련한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쿠팡이 공식입장을 내놨다. 쿠팡은 14일 "해당 보도는 명백히 사실과 다르다. 사업장 내에서 성희롱, 절도, 폭행, 반복적인 사규 위반 등의 행위를 일삼는 일부 사람들로부터 직원보호 및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위한 필요조치를 강구한 것은 회사의 책무" 라고 강조했다.이어 "지난 수년간 민주노총과 일부 언론은 타사의 인사평가 자료 작성이 불법이라고 주장해 왔지만 사법당국은 근로기준법상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여러차례 내렸다"고 덧붙였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한채양 대표의 '본업 경쟁력' 강화에 맞춰 '가격파격 선언'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룬 이마트가 화장품 등 생필품 판매가 300% 매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이마트에 따르면 가격파격 선언 시작 후 1주일 동안 1월 '가격파격 선언' 상품인 '식품 키(Key) 아이템 3종-삼겹살, 대파, 호빵'과 가공·일상용품 40개 상품의 판매는 최소 40%에서 최대 300%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가격파격 선언'은 5일 개시됐다. 이 행사는 한 대표가 올 들어 처음 실행한 성장 미션으로 월별로 식품3대 핵심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라면 마니아들이 기뻐할 일이 생겼다. CU가 서울 마포구 홍대에 최근 편의점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라면을 테마로 한 업계 최초 ‘K-라면 특화 편의점(CU홍대상상점)’을 4일 오픈했다. CU의 K-라면 특화 편의점은 ‘라면 라이브러리’라는 콘셉트로 국내외 인기 봉지라면 100여 종을 총망라 한 차별화 편의점 모델이다. 일반 편의점에서 봉지라면의 운영 상품 수가 평균 30여 종인 것과 비교하면 해당 편의점은 이 보다 3배 가량 더 많은 구색을 갖추고 있다.편의점에서 컵라면과 봉지라면의 매출 비중은 8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인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이달 30일까지 총 20일간 진행된다.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코세페는 행사 기간이 기존 15일에서 20일로 연장되고 참여 업체도 역대 최다인 2천500곳으로 늘어나는 등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코세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이날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개최됐다. 퍼포먼스 그룹 라퍼커션의 신나는 북소리로 코세페 시작을 알렸으며, 산업부 장영진 1차관과 코세페 공동 추진위원장인 강성현 체인스토어협회장, 정동식 전국상인연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20일 "포털이 가짜뉴스를 실어 나르고 있음에도 원천 생산한 언론사에만 책임을 묻고 거기서 해결을 안 해주면 네이버는 '나 몰라라' 한다"고 말했다.서울대 정치학과 출신인 이 위원장은 서울대 총동창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 조사 결과를 보면 75%의 뉴스 소비자가 포털을 통해서 뉴스를 접하는데도 포털이 언론으로서 아무런 책임을 안 진다"며 "포털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위원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딥페이크 기법의 잘못된 정보까지 생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올해 추석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계획안을 재가했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인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4일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한시적으로 면제된다.윤 대통령은 이날 미국 뉴욕에서 전자결재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계획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통행료 면제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나흘간이다. 하이패스 도로와 일반도로 모두 동일하게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가 연속혈당측정기(CGM) '케어센스에어(CareSens Air)를 독자 개발해 국내시장에 반향을 일으킨데 힘입어 지난 13일 열린 '우리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이센스는 평소 혈당환자들의 관리를 위한 연구개발 못지 않게 소비자를 비롯해 일반 시민들을 위한 기부를 진행해 왔으며, 단순히 회사의 성장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성장도 도모한 것으로 밝혀져 우리뉴스가 주최한 '2003 우리브랜드대상' 사회공헌 부문을 수상하게 됐다.한편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한다는 소식에 면세·화장품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10일 중국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는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2017년 3월께부터 본격화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 이후 6년여 만에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행 단체관광 빗장도 완전히 풀리게 됐다.문화여유부는 "중국 공민(국민)의 해외 단체여행과 관련한 여행사 업무를 시범적으로 재개한 뒤 여행시장이 전반적으로 평온하게 운영
(대전=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지난 2021년 한국 물류시장 규모는 10조 4천억원 규모라고 한다. 그 시장은 날로 확장세에 있다.아파트 가구마다 혹은 단독주택 각 가정마다 배달되는 택배만 보더라도 우리가 얼마나 큰 물류세계에 살고 있는지 알 수 있다.이런 가운데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태남고티엔(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남로 108. 이하 태남)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태남은 지난 2019년 태남물류로 사업을 시작하여 2021년 5월 법인을 설립한 회사로 전반적인 물류업무 프로세스를 독립적으로 수행하고 있다.태남은
(서울=우리뉴스) 김영훈 기자 = 대리점 계약이나 거래시 '을'에 해당하는 대리점주들은 '갑'에 해당하는 본사로부터 경영정보 요구나 경영 활동 간섭, 대리점 거래 종료 후 보증금 비반환 등의 분쟁을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원장 김형배, 이하 조정원)에 따르면 2016년 12월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대리점법)이 시행된 후 지난해까지 관련 분쟁조정 신청은 총 419건 접수됐다고 22일 밝혔다.조정원에 따르면 법 시행 첫해인 2017년 27건이 접수된 것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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