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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리뉴스) 김민재 기자 = 일요일인 28일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부터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 일대 구간 교통이 순차로 통제된다.26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2024 서울하프마라톤 대회' 집결·출발지인 세종대로 구간이 28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 통제된다.태평로·서소문로·마포대교는 오전 7시 50분부터 오전 9시 43분까지, 여의대로·양화대교·월드컵로 구간은 오전 8시 5분부터 오전 11시까지 교통이 통제된다.서울시와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서울하프마라톤 대회에는 하프 코스(21.09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총선을 앞두고 시민을 볼모로한 파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임금인상을 관철시키기 위해 출근길 시내버스 운행을 중단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28일 파업 결렬을 선언하고 오전 4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다. 서울버스 파업은 12년만이다. 노조가 파업에 돌임함에 따라 전체 서울 시내버스(7천382대)의 97.6%에 해당하는 7천210대가 운행을 멈춘 상태다.서울버스노조가 파업한 것은 2012년이 마지막이었다. 당시 20분간 부분 파업이 진행됐다.한편 서울시는 노조 파업에 따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오는 28일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노조가 지난 26일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조합원 1만8133명 중 1만6317명 참여, 1만6046표 찬성(찬성률 88.5%)으로 파업안이 통과됐다.이에 노조는 사측과의 임금교섭 합의가 최종 무산될 경우 오는 28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한다.노조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지난 23일까지 총 7차례 중앙노사교섭과 2차례 사전 조정회의를 통해 임금교섭을 진행했으며 합의점을
(서울=우리뉴스) 김민재 기자 =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이달 28일 총파업을 예고했다.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23일 서울지방노동회의에서 지부위원장총회를 열고 28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고 25일 밝혔다.서울시내버스 노사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이달 23일까지 7차례 중앙노사교섭과 2차례 사전 조정회의를 통해 임금교섭을 진행해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서울시버스노조에는 65개사 1만8천여명이 참여하고 있다.노조는 임금 인상, 호봉 제도 개선, 정년 이후 촉탁 계약직에 대한 임금 차별 폐지
(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지하철 이용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4·7·9호선 전동차 증차 사업이 지난해 12월 국비 256억 원을 확보한 것에 이어, 19일 중앙 투자심사 이행을 완료 하는 등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시와 공사는 열차 혼잡도가 150%를 초과하는 노선인 4·7·9호선에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총 1,025억원을 투입하여 전동차 8편성을 추가 증차할 계획이다. 시와 공사는 광역교통망 구축에 따라 서울 지하철이 연장되거나 연계되는 노선이 확장됨에 따라 서울 지하철의 혼잡도가
(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15일 오전 5시께부터 지하철 3호선 원흥~원당 구간에서 전기공급 장애가 발생해 복구작업 중이다.현재 1차선만 이용해 열차가 상·하행 양 방향으로 제한적으로 운행중이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익명을 요구한 독자는 평상시 20분이면 도달하는 구간을 한시간 정도 걸렸다며 불편을 토로했다.상행선의 경우 현재 구파발역에서 반대(수서) 방향으로 회차 운행중이다.서울교통공사와 고양시는 지하철 지연운행의 여파로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라고 역사내 안내방송 중이다.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경부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 평일 구간이 안성나들목까지 연장되고 주말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된다.경찰청과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7일부터 행정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현행 경부선 버스전용차로는 평일 양재나들목∼오산나들목 39.7㎞, 토요일·공휴일 양재나들목∼신탄진나들목 134.1㎞ 구간이다.영동선은 토요일·공휴일 신갈분기점∼호법분기점 26.9㎞ 구간에서 버스전용차로가 운영되고 있다.개정안이 시행되면 경부선 버스전용차로 평일 구간은 양재나들목∼안성
(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서울시가 2월 26일부터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동행카드 청년 맞춤형 할인 혜택을 새롭게 적용한다.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층이 약 5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울버스, 지하철, 따릉이까지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분야 민생대책을 추진한다.그간 기후동행카드는 1월 27일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약 43만장 판매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구매자 비율중 20·30세대가 약 50%수준으로 나타나는등 청년층 수요가 높은 편이다. 청년층은
(원주=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고속도로 휴게소에 라면을 끓이는 로봇이 등장했다. 휴게소 안에서 버젓이 라면을 끓여 고객에게 제공한다. 모든 고속도로에서 가능한 일은 아니다.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에서만 볼수 있는 진풍경이다.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최초로 영동고속도로 문막(인천방향)휴게소에 '로봇 셰프 푸드코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로봇 셰프 푸드코트는 이날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로봇 셰프는 한식, 라면, 우동코너에 총 3기가 설치됐으며 24시간 운영된다.휴게소 내 부족한 일손을 보완하고 일관된 레시피로 표준
(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한강에서 배를 타고 출근하는 시대가 열린다. 잠실에서 여의도까지 단 30분 만에 주파가 가능하고, 교통체증 우려도 없다. 서울시는 오는 10월부터 한강 물길을 따라 서울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한강 리버버스' 운항계획을 발표했다.친환경 자동차를 넘어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 시대'가 열리게 됐다. '한강 리버버스'는 마곡부터 잠실 사이 총 7개 선착장을 출퇴근시간에 15분 간격, 평일 하루기준 68회 상·하행 편도로 운항한다.기후위기시대를 맞아 서울을 대표하는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인
(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월 6만원대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27일 첫차부터 사용할 수 있다.이 교통정책에서 특히 주목할 것은 카드의 이름이다. '기후동행카드'라는 이름처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여 기후 위기에 대응하자는 목적도 지니고 있다. 연구 결과, 이 카드 도입 시 연간 약 1만 3,000 대의 승용차 이용이 감소하고, 연간 약 3만 2,000톤의 온실가스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형태의 카드는 이미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다. 독일, 프랑
(대구=우리뉴스) 안병현기자 =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이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된다. 대구시는 2029년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에 맞춰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철도를 조기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당초 계획보다 1년가량 앞당겨진다.이를 위해 대구시는 설계와 시공 기간 단축을 포함한 향후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대구시는 25일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이 같은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시는 우선 연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 및
(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모여 사는서울, 경기, 인천에 각 광역자치단체를 기반으로 하는 교통카드 발급 경쟁이 시작됐다. 국토교통부의 'K-패스',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경기도의 '더(THE) 경기패스', 인천시의 '아이(I)패스' 등이 그것이다. 수도권에 거주중인 주민들은 내게 꼭 맞는 교통카드가 무엇인지 꼼꼼하게 따져서 구입해야 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해 개인 소유차량 운행을 중리면서 자연스레 탄소배출량을 줄이는데 그 목적이 있
(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이런 부분들이야 말로 탁상행정의 표본 아닙니까?"최근 서울 명동입구에서는 퇴근길 버스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 28일 시민안전을 고려해 명동입구 정류장에 노선별 표시 시설물을 설치했으나 30여개에 달하는 광역버스가 정해진 위치에 정차해 승객을 태우려고 길게 늘어서며 교통체증을 더욱 심화시켰다.시민들의 불편의 목소리가 커지자 지난 6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퇴근시간에 명동입구 버스정류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마쳤다.이에따라 8일 서울시에서 1차적인 보완책을 내놨다. 도심교통 혼잡의 근본적 원인
(서울=우리합뉴스) 안병현 기자 = 알뜰교통카두가 시작부터 불안하다. 전날에 이어 오늘도 장애가 연속해서 발생해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최대 800m)에 비례해 초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약 10%의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앱이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데 시스테 장애로 정보를 이용할 수 없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전날 오전 9시부터
(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서울시가 오는 2027년까지 지하철 4·7·9호선에 전동차 8편성을 추가 증차해 혼잡도를 줄이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전동차가 추가 투입되는 노선은 4호선 3편성, 7호선 1편성, 9호선 4편성이다. 현재 노선별 혼잡도와 추가 투입 시 예상되는 혼잡도 개선 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각 노선별 혼잡도는 지난해 기준 9호선은 194.8%, 4호선은 185.5%, 7호선은 160.6%에 달하고 있다.시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총 사업비 1024억원 중 25%인 256억원에 대해 국비 지원을
(경기=우리뉴스) 이형노 기자 = 경기도민의 출근 시 평균 소요 시간은 39분이며, 서울로 출근은 1시간 7분으로 평균 출근 시간의 1.7 배가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는 지난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도내 3만 1,740가구 내 15세 이상 6만 2,257명을 대상으로 복지,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교육, 소득과 소비, 일자리와 노동 등 6개 부문에 대한 ‘2023년 경기도사회조사’ 결과 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15세 이상 도민 10명 중 6명이 출근을 하고 있으며 출근 지역은 거주하고 있는 시군이 54.5%로 가장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서울시는 23일 올해 자전거를 타면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기부하는 '에너지·기부 라이딩' 캠페인에 총 1만7074명 참여했다고 밝혔다.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자만이 참여가 가능했던 시즌1(5월31일~6월27일)과 달리, 시즌2(9월11일~10월20일)는 야나두의 야핏무브 앱을 이용해 일반 자전거 이용자도 참여할 수 있었다. 이같은 이요 규모는 이는 지난해에 비해 9배 증가한 수치라고 서울시는 전했다. 서울시는 총 탄소배출량에서 수송부문의 비율이 19.2%로 높아 전기.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과 친환경차
(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서울교통공사와 연합교섭단(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ㆍ한국노동조합총연맹 공공연맹)은 임금 및 단체협상을 타결하면서 오늘 예고 되었던 파업은 철회됐다.서울교통공사와 연합교섭단은 21일 오후 4시부터 교섭을 시작해 5시간 넘게 협의를 벌인 결과 사측의 절충안인 올해 660명 신규채용에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파업 우려는 일단락됐다. 파업을 하루앞둔 21일 5시간이 넘는 논의끝에 극적인 타협을 이뤘지만 교섭과정은 순탄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안에 담을 문구를 놓고도 의견충돌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
(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서울특별시 지하철 노사가 2차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막판 교섭에 들어갔다. 노사의 교섭 쟁점은 인력 감축으로, 사측은 대규모 적자 해소를 위해 2026년까지 2212명을 감축해야 한다는 입장이며 노조 측 입장을 일부 수용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기존 388명에서 660명으로 272명 증원된, 절충안을 제시한 상황이다.노조는 올해 정년퇴직 인력 276명에 대한 대책방안 인력과 함께 별내선 운영 인력 360명, 신당역 살인사건 이후 1역사 2인 근로를 위한 필요 인력 232명 등 최소 868명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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