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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고용노동부가 주 52시간제(법정근로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 준수 여부를 계산할 때 '일' 단위가 아닌 '주' 단위로 하는 것이 맞는다는 대법원판결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노동부는 26일 참고자료를 통해 "지난 7일 대법원은 연장근로시간 (한도) 위반 여부 판단 시 1일 8시간을 초과했는지가 아닌 1주간 근로시간 중 40시간을 초과하는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판결했다"라고 밝혔다.이어 "이번 판결은 행정해석으로만 규율됐던 연장근로시간 한도 계산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기준을 최초로
(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넥슨네트웍스는 게임서비스 및 QA 부문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으로 넥슨 게임의 운영과 품질 관리를 담당한다. 이번 인턴 모집은 게임서비스 부문에서 두 자릿수 규모로 진행되며, 적합한 역량을 가진 사람은 나이, 전공, 경력 등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서류 접수는 12월 4일(월)부터 12월 18일(월)까지 2주간 넥슨네트웍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서류 전형 이후 인성검사 및 실무진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인턴십 합격자들은 1월 중 입사하여 넥슨네트웍스 판교 센터에서 6개월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정부가 현행 '주 52시간제'의 틀을 유지하되 일부 업종과 직종에 한해 바쁠 때 더 일하고 한가할 때 쉴 수 있게 유연화하기로 했다. 이는 사회적 의견이 반영된 것이어서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부친다는 인상을 피할 수 있게 됐다. 유연화 대상 업종과 직종, 주 상한 근로시간 등은 실태조사와 사회적 대화를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 국민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제조업, 생산직 등에 한해 '주 최대 60시간 이내' 한도로 완화하는 의견이 많았다. 13일 고용노동부는 지난 6∼8월 국민 6천30명을
(천안=우리뉴스) 김민재 기자 =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최종수)은 지난 21일 허위 근로자 8명을 모집하고 사업장 근로자들 6명의 체불임금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근로자들이 간이대지급금(구. 소액체당금) 9000여만원을 부정수급토록 한 사업주 A씨(만 45세)와 브로커 B씨(만 47세)를 '임금채권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사건은 대지급금 부정수급 기획조사 계획에 따라 내사하던 중 적발됐다. 사업주 A씨가 운영하던 사업장에서 임금체불이 발생함에 따라 2022년 4월 지급된 간이대지급금을 살펴보던 중 근로자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산별 노조인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예고한 대로 오는 13일 총파업에 돌입한다.보건의료노조는 간호사 등 보건의료 분야 각 의료직역 종사자가 참여하는 단체로, 조합원수가 8만5천명에 달한다. 예정대로 파업이 진행되면 의료 현장에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보건의료노조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노조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7일까지 127개 지부, 145개 사업장 6만4천257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 투표한 결과 투표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윤석열 정권 퇴진'을 내세워 3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총파업에 돌입한다.노동계에 따르면 양경수 위원장 등 민주노총 집행부는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총파업 돌입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시작 시점 기준)까지 서울 외 전국 15개 지역에서도 지역별 총파업 선언 기자회견이 열린다.민주노총은 이번 총파업의 기조·목표로 ▲ 윤석열 정권 퇴진의 대중적 분위기 확산 ▲ 최저임금 인상·'노란봉투법' 입법, 일본 핵 오염수 해
(서울=우리뉴스) 김영훈 기자 =경찰청이 '건설현장 폭력행위 특별단속'을 통해 1484명을 송치하는 등 성과를 냈지만 보다 더 불법을 근전해 준법 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특별단속을 50일 더 연장해 오는 8월14일까지 시행키로 했다.26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건설현장의 뿌리 깊은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25일까지 '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시행했다는 것.중점 단속 대상으로 소속 단체원 채용 및 장비사용 강요, 전임비·월례비·발전 기금 등 명목의 금품갈취, 출근 방
(세종=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노동계가 22일 내년도 최저임금의 최초 요구안으로 시간당 1만2천210원을 제시했다.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들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초 요구안으로 이 금액을 최저임금위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급으로 환산한 금액(월 노동시간 209시간 적용)은 255만1천890원이다.이는 올해 최저임금(시급 9천620원·월급 201만580원)보다 26.9% 많은 금액이다.근로자위원들은 인상의 근거로 ▲최저임금 인상을 통한 내수 소비 활성화 ▲ 노동자 가구 생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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