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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4·10총선 첫 날인 5일 오후 3시 기준 사전투표율이 21대 총선보다 2.63%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오후 3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492만2548명이 투표해 11.12%를 기록하고 있다.지역별로 보면 전남이 17.74%로 가장 높고 전북이 15.69%, 광주가 14.20%로 호남 지역이 높은 투표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11.03%로 평균 수준, 대구는 8.67%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주간 단위로 발표되는 한국갤럽 조사에 의하면 정당지지도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직전 조사보다 3%p 오른 37%, 더불어민주당이 4%p 하락한 29%로 나타났으며 조국혁신당은 4%p 올라 12%를 기록했다.한국갤럽은 "민주당 지지도가 하락한 만큼, 조국혁신당 지지도가 상승해 범야권 내에서 오고 간 모양새"라고 분석했다.개혁신당은 3%, 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는 각각 1%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17%로, 직전 조사보다 1%p 줄었다.한국갤럽이 지난 26∼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해병대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를 받고 있는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오는 25일 열리는 방산 협력 공관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21일 오전 9시 40분께 정장을 입고 굳은 표정으로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도착한 이 대사는 "여러가지 의혹에 대해 제가 이미 수차례 걸쳐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이야기했다"며 "임시 귀국은 방산협의 관련 공관장 회의 참석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이 대사는 "공수처 일정이 잘 조율돼서 조사받을 기회가 있으면
(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선거일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20여일을 앞두고,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정당 60개, 창당준비위원회 13개로, 합산 73개에 달한다.최근 선관위에 정당으로 이름을 올린 '신상 정당'은 지난 7일 등록한 '조국혁신당', '더불어민주연합', 18일 등록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신당인 소나무당 등이 있다. 일부 특이한 이름을 가진 정당도 눈에 띈다. 2015년 등록 '가가국민참여신당', 2016년 등록'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 2012년 등록 '가나반공정당코리아', 2020년 등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10 총선이 가까워질수록 서로를 깎아내리는 '네거티브 선거'에 혈안이 되며 혐오의 정치로 돌아가는 모습이다.'네거티브 선거'란 선거 후보자의 공약이나 비전을 제시하는 대신 상대 후보자의 약점이나 비리를 폭로해 상대 후보자의 지지율을 떨어뜨리는 선거 전략을 뜻한다.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 대표의 '방탄 정당'이 됐다며 공세에 나서고 있고,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내걸고 맞서고 있다.지난 10일 한 위원장은 '국민의 선택을 한 달 앞
(시흥=우리뉴스) 황장하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다문화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향 연구회’(대표 이봉관 의원)가 2월 29일 시흥시 외국인복지과, 시흥시 가족센터, 외국인복지센터 등 관계자 10명과 첫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연구단체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다문화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향 연구회’는 이봉관 대표 의원과 김선옥, 서명범 의원이 함께 활동하며,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이주배경청소년 맞춤형 서비스’ 정책 연구를 주요 목적으로 한다.이날 간담회는 외국인주민과의 2024년 이주배경청소년 대상 사업,
(경기=우리뉴스) 황장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테크 분야의 선도적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기후테크란 온실가스 감축 기술, 기후변화적응에 기여하는 기술을 말한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은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6년까지 기후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 100개 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는 올해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통해 총 33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올해 처음 시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가 4·10 총선을 위한 비례정당 '국민통합민주당'(가칭)을 창당하기로 했다.28일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서울 용산구 사무실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비례정당 인준안을 통과시켰다.최순모 총회장은 "출향인 1300만 명 가족들은 그동안 지역사랑과 고향사랑에 대해 헌신적으로 봉사했다"며 "출향인들은 우리 호남인들의 홀대에 대해서 더이상 수수방관하지 않고 본격적으로 목소리를 내는데 함께 했다"고 말했다.이어 "작년 여의도에서 전라북도 국책사업인 새만금 예산복원을 위한 투쟁으로 인해 여야
(경기도=우리뉴스) 황장하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경기광역푸드뱅크)가 도내 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밥상 차리기를 돕기 위해 KB국민은행으로부터 기부금 2억 원을 전달받았다.기부금 전달식은 26일 오병권 행정1부지사, KB국민은행 김진삼 부행장, KB국민은행 서영익 부행장,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서희홀에서 진행됐다.경기광역푸드뱅크는 KB국민은행이 전달한 기부금으로 취약계층이 가장 선호하는 물품인 신선한 농·축산물을 구매해 전달할 예정이다.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KB국민은행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8개월만에 4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윤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 대비 2.4%포인트 오른 41.9%로 조사됐는데 이는 4주 연속 상승세이자 8개월 만의 40%대 지지율이다. 조사기관인 리얼미터는 의대 정원 확대 정책과 지역 방문 민생토론회의 영향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23일 5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4명에게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가 41.9%, 부정평가가 54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시행 유예 요청을 뿌리치고 법 개정을 거부한 데 대해 "끝내 민생을 외면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여당 원내대표가 민주당이 그동안 요구해온 산업안전보건청을 수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거부한 것은 결국 민생보다 정략적으로 지지층 표심을 선택한 것 아니냐"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윤 대통령은 또 "83만명 영세사업자들의 절박한 호소와 수백만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어떻게 이토록 외면할 수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서는 52%가 긍정 평가했고, 40%가 부정 평가했다. 국민의힘 지지자 기준으로는 89%가 한 위원장을 긍정 평가했다.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1월 4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한국갤럽은 "김기현, 이준석 등 전임 당 대표들보다 좋게 평가됐고, 긍정률 기준으로만 보면 2012년 3월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평가와 흡사하다"며 "중도층과 무당층은 약 70%가 윤 대통령을 부정적으로 평가하지만, 한 위원장에 대해
(고양=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오늘은 여야 정치권이 한목소리를 냈다. 6일 열린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김대중 정신을 강조하며 '화합과 통합' 의지를 다졌다.김대중 재단은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여아 지도부를 비롯해 문재인 전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한덕수 국무총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김 전 대통령이 생전 강조했던 포용과 통합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 결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약진이 눈에 띈다.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진행한 조사에서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가’라고 질문했다. 응답결과를 보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19%), 한동훈 법무부 장관(16%), 홍준표 대구시장(4%) 순으로 조사됐다.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었으나 2위를 기록한 한 법무부장관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갤럽 조사에서 이 대표와 한 법무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이후 계속해서 1위와 2위를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김포시 서울편입을 놓고 직접 관련이 있는 수도권 3단체장의 의견이 서로 엇갈리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행정구역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와 국민의힘 추진방향에 적극적인 반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포시장을 역임한 바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은 반대하는 입장이다. 수도권 3개 시도 단체장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에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다섯 번째 회동을 갖고 정부 여당이 추진하는 '김포시 서울 편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나 현격한 입장 차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민주당의 끊이지 않는 장관 탄핵, 검사 탄핵, 총장 탄핵 등 이른바 '탄핵 남발'에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민주당에 대한 위헌정당심판 청구를 들고 나왔다. 위헌정당해산제도는 헌법에 명시되어 있다. 즉, 가치 및 질서를 훼손할 목적으로 조직했거나 활동하는 정당을 헌법재판에 따라 해산하는 제도를 말한다. 정당해산심판의 청구는 정부가 그 당사자가 되며 헌재법 제25조에 의해 법부부장관이 정부를 대표해 소송을 진행하도록 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박근혜 정부시절 통합진보당 위헌정당 해산결정이 내려진 바 있다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3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7%, 부정 평가는 57%로 각각 집계됐다.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6%였다.한 달 전인 지난달 7∼8일 실시한 직전 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4.2%, 부정 평가는 58.4%였다.긍정 평가가 약 3%포
(수원=우리뉴스) 이형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김포시의 서울 편입은 정치쇼'라고 한 유정복 인천시장의 발언에 대해 "옳은 말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내년도 본예산안 브리핑 후 진행된 '김포 서울 편입' 논란 관련 질의응답에서 "(국민의힘 소속인) 유 시장이 선거와 상관없이 자신의 소신을 얘기한 것으로 '같은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유 시장과 내각에서 같이 근무했고 친구같이 지낸다"며 "경기도에 오래 근무했고 행안부 장관에 선출직 국회의원과 시장을 해서 가장 합리적인 분"이라고 평
(구리=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백경현 경기 구리시장은 2일 "구리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서울 편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백 시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최근 국민의힘의 '메가시티 서울' 구상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구리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편입 의지를 보였다.이어 그는 "서울시 편입으로 교통 인프라가 향상되고 부동산 등 자산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행정·재정 권한이 축소되지 않고 유지된 상태의 편입을 희망한다"고 강조했다.백 시장은 현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와 관련해 연말까지 시간을 두고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5일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유 의장은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에 대한 논의는 전혀 이뤄진 바 없다"며 "오늘내일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유 의장은 "실제 필요한 지역의료 인력과 필수의료 과목 인원, 교육기관이 수용할 수 있는 인원 등에 대해 정밀한 수요조사를 해야 할 것"이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해관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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