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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대중매체를 기반으로 대량 생산된 문화를 매스컬쳐(mass culture)라고 표현했다면 다수의 취향을 반영한다는 포퓰러 컬쳐(popular culture)가 생겨났다. 매스컬쳐가 주로 문화의 생산과정에 촛점을 맞춘 개념이라면 포퓰러컬쳐는 문화의 수용과 소비라는 측면에 가깝다. 이와는 달리 서브컬쳐(Subculture)는 사회 다수의 취향을 반영하지는 못하는 비주류문화로 통칭된다. 서브컬쳐의 한 부분인 '버추얼 아이돌'(가상현실에 구현된 아이돌)을 기용한 팝업스토어의 매출이 그야말로 '대박'을 터트려
(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드륵 드륵, 데구르르' 캡슐토이가 가득 담긴 뽑기 기계에서 경쾌한 소리와 함께 캡슐이 굴러서 나온다. 일본어로 가챠폰(ガチャポン) 또는 가샤폰(ガシャポン) 이라한다. 과거 80·90년대 동네마다 있던 문구사 앞은 캡슐토이를 포장한 플라스틱 껍질 파편으로 수북했었다. 대부분 발로 밟아서 깨서 내용물을 확인했기 때문에 문구사 사장님은 캡슐토이 뽑기 기계앞을 매번 빗자루로 쓸어야되는것이 일상이였다. 백원 혹은 이백원을 놓고 레버를 돌리면 정체모를 미니 화약총부터, 지적재산권(IP)을 깡그리 무시한 해적
(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6번 출구를 나서면 인사동으로 이어지는 샛길이 보인다. 길을 따라 들어가면 전통차 거리가 한눈에 들어온다. 인사동은 조선시대 한양도성의 중심지였던 만큼 역사적인 가치와 더불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를 굳혔다. 2021년에는 인사동 79번지에서 세종시기로 추정되는 금속활자 및 과학기술 유산이 출토 됐다.1970년대 미술관련 상점이 들어서기 시작한 후, 자연스럽게 미술전시장이 생겨났고 작가, 예술인, 미술애호가들의 아지트가 되면서 전통차와 전통음식을 파는 상점이 늘었다. 200
(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 Consumer Technology)가 주관해 1월 12일부터 4일간 열린 세계최대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에서의 화두는 단연코 AI(인공지능)다. 킨제이 파부리치오 CTA CES 담당 수석부사장은 "CES2024는 전자·IT업계에 '올 온(ALL ON) 경험을 선사했다. 기업들은 최첨단 기술.비지니스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낼 인공지능(AI)의 잠재력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CES2024는 '지구는 이제 AI의 시대'임을 입증했다. 경계현 삼성전
(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서울 지하철 제기동역 2번출구를 나서면 한약 다릴때 나는 특유의 향이 코를 찌른다. 서울약령시(한방골목)에 다다랐음을 의미한다. 한약재의 70%가 이곳에서 거래된다고 한다.서울약령시를 지나자 경동시장이 보인다. 경동시장은 말 그대로 서울 동쪽에 있는 시장이라는 뜻인데, 경기도 북부와 강원도 등지에서 경원·경춘·중앙선 열차를 통해 서울로 들어온 한약재들이 청량리역 부근에서 자연스럽게 거래가 되면서 형성됐다. 한약재 거래를 시작하면서 몰려든 상인들이 농산물도 취급하고 수산물 및 건어물까지 팔게되면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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