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뉴스는 새로운 미디어를 지향하며 정론직필을 실천해 더 나은 언론 생태계를 만들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주변의 크고 작은 뉴스를 신속 정확하게 보도 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후원계좌 기업 / 132-118154-04-019 주식회사 우리뉴스
(수원=우리뉴스) 김민재 기자 =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구속수감돼 재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이른바 '술판 진술 조작' 주장에 대해 검찰이 설명자료를 내고 재차 반박했다.17일 수원지검은 A4 3장 분량의 입장문을 내고 "이화영이 수원지검에서 쌍방울 관계자들이 가져온 음식과 함께 술을 마시며 진술을 조작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명백한 허위"라고 밝혔다.수원지검은 "이화영의 검찰 조사에 입회한 변호사, 계호 교도관 38명 전원, 대질 조사를 받은 김성태·방용철 등 쌍방울 관계자, 음식 주문 및 출정 기록 등을 확인한 결
(충북=우리뉴스) 박종일 기자 =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한 충북도의회 대표단(단장 황영호 의장)은 울란바토르시의회 및 교육과학부와 K-유학생 사업·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도의회 대표단은 21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에서 이흐바야르 울란바토르시의회 인민당 원내대표와 ‘K-유학생사업·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몽골 교육과학부를 방문해 간바야르 강볼드 교육과학부 차관과 K-유학생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협약에는 상호 유익한 협력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정부와 국민의힘은 민간은행 등과 협력해 고금리 위기 극복과 신산업 전환 지원을 위한 총 76조원 규모의 맞춤형 기업 금융을 마련하기로 했다.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도 총 20조원 규모로 기업금융 지원에 동참한다.당정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고금리 위기 극복과 신산업 전환을 위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 민당정 협의회'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발표했다.당정은 중소기업 고금리 부담 완화에 19조 4천억원을 공급하기로 했다.특히 은행 공동의 중소기업 전용 금리인하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불구속 기소된지 나흘만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6일 위증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김용식 부장검사)는 이날 이 대표를 위증교사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이 대표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고(故)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수행비서였던 김진성 씨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에 따르면 이 대표는 2018년 12월 22∼24일 김씨에게 여러 차례 전화해 과거 자신의 '검사 사칭 사건' 관련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혐의 재판에서 위증해달라고 요구한
(수원=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구속 기한이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다시 6개월 연장됐다.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는 13일 "증거인멸 염려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이 전 부지사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이 전 부지사는 지난해 10월 14일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법인카드 등 뇌물 및 정치자금 3억여원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이후 지난 4월 12일 쌍방울의 대북송금 혐의(제1병합사건·외국환거래법 위반)로 추가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검찰은 즉각 반발했다.서울중앙지검은 27일 이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직후 "법원 판단은 앞뒤가 모순됐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냈다.검찰은 "(법원이) 위증교사 혐의가 소명됐다고 인정하고, 백현동 개발 비리에 이 대표의 관여가 있었다고 볼 만한 상당한 의심이 있다고 했다"고 법원 판단을 평가했다.다만 "대북송금 관련 이 대표의 개입을 인정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진술을 근거로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고 매우 유감"이라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국민들의 눈과 귀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 여부에 쏠리고 있다. 이 대표가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26일은 결과에 따라 이 대표에게는 '운명의 날' 일 수 밖에 없다. 국회 '불체포즉권 포기'를 선언했던 이 대표는 국회표결 하루전 이를 뒤집었다. 갑자기 시작한 단식은 출퇴근 단식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었고 라마단 단식이라는 비판도 나왔다. 구속을 피하려는 단식이 아니냐는 직격탄도 쏟아 졌다. 이러한 논란에 종지부를 찍는 날이 왔다. 이 대표의 구석여부를 결정하게 되는 영장심사가 열리는 서울중앙지법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는 26일 결정될 예정이다.2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이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유창훈 부장판사는 '돈 봉투' 의혹의 핵심 인물인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에 대한 2차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용수
(수원=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검찰이 18일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신병확보에 나섰다.검찰은 이 대표가 단식 19일째인 이날 오전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됐음에도 형사절차는 별개라고 판단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올해 2월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으로 청구한 첫 구속영장이 국회 체포동의안 부결로 자동 기각된 지 약 7개월 만이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이날 이 대표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특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대북 송금 의혹'을 수사하던 수원지검이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으로 사건을 이송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전날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로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사건을 넘겨받고 사건 기록을 검토하고 있다.'대북 송금 의혹'은 쌍방울그룹 김성태 전 회장이 지난 2019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요청으로 북한 스마트팜 조성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와 경기도지사 방북 비용 300만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대북 송금'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에 출석하면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12일 오후 1시 20분께 이대표는 수원지방검찰청 후문 앞 도로에서 차량에서 내려 지지자들을 향해 허리 숙여 인사하고 다시 차량에 탑승해 검찰청사로 들어와 취재진 앞에서 입장을 밝혔다.이 대표는 "북한에 방문해 사진 한 장 찍어보겠다고 생면 부지의 얼굴도 모르는 조폭, 불법사채업자 출신의 부패기업가한테 100억이나 되는 거금을 북한에 대신 내주라고 하는 그런 중대 범죄를 저지를 만큼 제가 어리석지 않다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단식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 추가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재출석한다그러나 이 대표가 단식 13일째를 맞으면서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져 검찰에 출석해서도 순조롭게 조사가 이뤄질 지는 미지수다.이같은 상황에서도 이 대표는 검찰조사에 적극 응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당초 이 대표의 단식단행이 검찰 수사를 방해하고 구속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는 항간의 소문을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이 대표가 단식 장기화로 체력적 한계를 드러낸 상황인 만큼 장시간 검찰
(수원=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수원지방검찰청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11시간 만에 검찰을 나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내용으로 범죄를 조작해 보겠다는 정치 검찰에 연민을 느낀다"고 말했다.수원지검에 출석한 이 대표는 9일 오후 9시44분께 검찰 조사를 마치고 나와 "예상했던 대로 증거라고는 단 하나도 제시받지 못했다. 그저 전해 들었다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말이나 아무런 근거가 되지 않는 정황, 아무 관계 없는 도정 관련 얘기로 이 긴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
(수원=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오전 수원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이 대표의 검찰출석은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위례·대장동 개발 의혹,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에 이은 다섯번째다.이 대표는 검찰청사 앞 포토라인에서 "정치 검찰을 악용해서 조작과 공작을 하더라도 잠시 숨기고 왜곡할 수는 있겠지만 진실을 영원히 가둘 수는 없다"고 말했다.이어 "화무십일홍이라고 했다. 권력이 강하고 영원할 것 같지만 그것도 역시 잠시간일 뿐"이라며 "국민
(수원=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쌍방울 그룹 김성태 전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거액의 '쪼개기 후원'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8일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경기 과천시 선관위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지난 2021년 대통령선거 민주당 경선 후보에 대한 후원자 명부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정치자금법상 후원인이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자의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한도액은 1000만원이며, 타인의 명의를 이용해 쪼개기 후원을 할 경우 정치자금법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대북송금'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이 통보한 9일에 검찰에 출석하기로 했다.7일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이재명 당 대표는 오는 9일 토요일 수원지검에 출석한다"고 밝혔다.박 대변인은 "검찰이 번번이 국회를 무시하더니 급기야 이 대표에게 정기국회 출석 의무도 포기하고 나오라는 사상 초유의 강압 소환을 요구했다"면서 "검찰이 요구한 출석일자는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대정부 질문 기간"이라고 비판했다.이어 "헌법이 규정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이번주 내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으나 이 대표는 오는 12일에 출석하겠다고 대립하고 있다.6일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문자를 통해 "오늘 이 대표 측 변호인으로부터 12일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받겠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검찰은 이 대표가 앞서 2차례 검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한 바 있고, 단식으로 피의자 조사에 지장이 초래되는 상황이어서 늦어도 이번 주 7~9일에 출석하라고 요구했다"고 알렸다.대북송금 의혹은 쌍방울 그룹
(수원=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검찰 출석 일정을 놓고 검찰과 이재명 대표가 삿빠싸움을 벌이고 있다.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내달 4일 출석하라고 재통보했다.검찰은 이날 이 대표 측이 9월 본회의가 없는 주에 출석하겠다고 밝히자 "일방적인 통보"라며 즉각 입장을 냈다.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날 제3자뇌물 혐의로 이 대표에게 9월 4일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고 언론에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대북송금 뇌물 사건과 관련해 수사 및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23일 소환을 통보했다. 백현동 특혜의혹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 받은지 6일만의 일이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날 제3자뇌물 혐의로 이 대표에게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는 것이다.즉각 이 대표의 반응이 나왔다. 이 대표는 이날 박성준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쌍방울 사건 관련 조사에 당당히 응하겠다"며 "검찰은 다음 주에 조사를 희망하고 있지만, 당무 등으로 전혀 시간을 낼 수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검찰은 2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제3자 뇌물 혐의로 입건했다.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 "황당한 얘기"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어떤 점에서 입건이 황당한지, 해당 사건 핵심 피의자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검찰의 회유·압박으로 진술을 한 것이라 보는 지 등 이어진 질문에는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았다.이 대표는 검찰이 구속 영장을 청구할 경우 정당한 청구라고 보는지에 대한 취재진 질문엔 "그게
정론직필 우리뉴스 후원하기
우리뉴스는 새로운 미디어를 지향하며 정론직필을 실천해 더 나은 언론 생태계를 만들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주변의 크고 작은 뉴스를 신속 정확하게 보도 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후원계좌 기업 / 132-118154-04-019 주식회사 우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