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뉴스는 새로운 미디어를 지향하며 정론직필을 실천해 더 나은 언론 생태계를 만들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주변의 크고 작은 뉴스를 신속 정확하게 보도 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후원계좌 기업 / 132-118154-04-019 주식회사 우리뉴스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의료개혁 4대 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료개혁특위)가 25일 출범했다.이날 보건복지부는 정부서울청사 9층 대회의실에서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열렸다고 밝혔다.특위는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여기에 10개 공급자 단체와 5개 수요자 단체에서 추천한 15명, 전문가 5명으로 이뤄진 20명의 민간위원과 6개 중앙부처 기관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임기는 1년이다.참여하는 공급자단체는 대한병원협회, 대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국회의원 선거운동기간 동안 끊임없이 SNS를 통해 말을 쏟아 내던 홍준표 대구시장이 총선패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연일 직격하고 있다. 그 배경에는 기록적인 참패를 기록한 총선결과에 대한 책임론 제기 차원을 넘어 차기를 겨냥한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내재되어 있다고 보는 견해가 많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2일 페이스북에서 "이번 총선을 보면서 내가 30여년을 보낸 이 정당이 날지 못하는 새로 또 전락하고 있는 게 아닌지 안타깝다"고 말했다.그는 "천신만고 끝에 탄핵의 강을
(서울=우리뉴스 ) 안병현 기자 = 이번 총선에서 비례정당으로 돌풍을 일으킨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당선이 확정되자마나 상고심 사건의 재판부가 결정돼 재판정에 서야 하는 운명에 맞닥뜨리게 됐다. 하급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조 대표의 상고심의 주심은 그의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게 항소심 실형을 선고한 대법관이 맡는다.대법원은 11일 조 대표의 업무방해·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을 노정희·이흥구·오석준·엄상필 대법관으로 구성된 3부에 배당했다. 주심은 엄 대법관이 맡았다.엄 대법관은 2021년 8월 서울고법 형사1
(서울=우리뉴스) 김민재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4·10 총선 참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며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김기현 당 대표가 사퇴하면서 법무부 장관을 그만두고 당 비대위원장에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출산률 저하는 인구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곧 지방소멸이라는 체제 변화를 불러 온다. 인구 감소 및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이 가속화 되면서 정부는 우리나라 인구상황에맞게 지방자치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전면적 재검토에 돌입한다.지방자치제도는 단순히 행정체제가 아니라 사회·문화·교육 인프라, 선거구, 교부세 등 다양한 분야와 결부된 사회 근간인 만큼, 이를 조정하기 전 우리의 미래상을 예상해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잡는다는 목적이다.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행안부는 최근 지방자치제도 개선책을 연구하는 '인구감소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조국혁신당 박은정 비례대표 1번 후보 부부의 보유 재산이 1년 사이에 41억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후보는 최근 4·10 총선 후보 등록을 하면서 본인 재산 10억4천800만원, 배우자 재산 39억1천600만원과 두 아들 재산까지 모두 49억8천200만원 규모 재산을 신고했다.그런데 박 후보 배우자인 검사장 출신 이종근 변호사가 작년 2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서 퇴직하고 5월에 신고한 마지막 고위공직자 재산 신고 내용을 보면 당시 부부 재산은 총 8억7천5
(전남=우리뉴스) 김형석 기자=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후보가 21일 순천만국가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0일 개혁신당 비례대표 후보자로 추천돼 총선에서 순천 갑 지역구에 출마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 후보는 "당의 전략적 판단에 따른 차출이었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순천에 출마하지 못해 송구하고 출마를 기다리신 모든 시민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순천이 분구돼 2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해야 했지만 분구가 이뤄지지 않아 여수보다 인구가 많음에도 한 명의 국회의원만 배출하게 돼 해룡에 계신 시민들의 주권이 터무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인재영입 케이스로 입당해 서울 동작을 공천이 확정된 경찰출신 류삼영 후보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이 납득의 한계를 넘어섰다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류 후보는 폭우 속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해병대 채모 상병을 소셜미디어에서 언급하며 채 상병의 이름을 연달아 오기하자 정치권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류 후보는 지난 16일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소식을 전하며 '이태원 참사 유가족, 전세 피해자, 고 채상병 일병 사건 등을 절대로 잊지 않고 소외된 사회적 약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이어 '이종섭 호주 대사' 논란으로 갈등 2차전에 돌입한 모습이다.지난 4일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고 있는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이 주호주대사로 임명됐지만, 6일 MBC가 단독보도를 통해 이 대사가 출국금지 상태라는 사실을 보도하면서 논란이 일었다.또한 지난 8일 법무부에서 이 대사에 대한 출국금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출국 금지를 해제하면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피의자
(서울=우리뉴스) 송용 기자 = 대통령실은 18일 국방부 장관 재직 시절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에 대해 "공수처가 조사 준비가 되지 않아 소환도 안 한 상태에서 재외공관장이 국내에 들어와 마냥 대기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대통령실은 대변인실 명의로 언론에 배포한 '현안 관련 대통령실 입장'에서 "이 대사는 공수처의 소환 요청에 언제든 즉각 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대통령실은 "이종섭 전 국방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은 인도-태평양지역에서 한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이종섭 호주대사(전 국방부장관)에 대한 특검법을 당론으로 채택하는 등 공세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7일 민주당은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아온 이 대사의 부임과 관련해 이 대사의 출국 과정 전반을 밝히는 목적의 특검법을 당론으로 채택했다.전날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법무부, 외교부가 이 전 장관을 두둔할수록 해병대원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대통령실은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던 중 부임한 이종섭 주호주대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빼돌리기'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대통령실은 네거티브 대응 등을 위해 홈페이지에 개설한 '사실은 이렇습니다' 코너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전날 장호진 안보실장이 방송 인터뷰를 통해 공개 반박한 데 이어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설명에 나선 것이다.대통령실은 '피의자 빼돌리기'라는 야권의 주장에 대해 "대사 일정과 거주지 등 모두 공개되고, 이 대사는 언제든 필요하면 귀국해 조사를 받겠다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비례 정당에서 유죄가 확정된 경우 그다음 (비례대표) 승계를 금지하는 법안을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황운하 의원이 각각 2심에서 징역 2년,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상태에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에 도전한 것을 겨냥한 것이다.현행법에선 이들이 국회의원에 당선된 상태에서 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해도 조국혁신당의 다음 순번 비례대표 후보가 의원직을 자동 승계한다.한 위원장은 이날 경남 김해시 한 카페에서 학부모 간담회를 마친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 대사 임명 논란에 대한 비판의 수위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자 정부·여당 지도부가 수습에 나섰다.지난 13일 민주당은 이 전 장관이 주호주 대사에 임명된 것과 관련해 '이종섭 특검법안'을 당론 발의했다.이날 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 전 장관의 도피성 해외 출국에 관여했을 것으로 보이는 대통령실과 법무부, 외교부에 대한 수사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며 "이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조국혁신당이 정당 지지율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제22대 총선 최대 이변으로 떠오르면서 원내 3당에 입성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지난 3일 조국혁신당을 창당할 당시에는 자녀 입시 비리·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사법리스크'가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창당 이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꾸준히 두 자릿수의 정당 지지율을 확보하면서 원내 3당이 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13일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4·10 총선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한 곳인 인천 계양을에서는 이른바 '명룡대전'으로 불리는 여·야 대선급 주자들의 격돌로 고발전이 전개되는 등 과열양상을 빚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지난 1월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이재명 저격수'를 자임해온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을 직접 소개하면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출마하는 곳에서 우리가 승리하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고 1석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양평고속도로를 방문한 자리에서 "양평고속도로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서울고검이 지난 1월 18일 재기수사 명령을 내린지 49일만에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이 본격적인 재수사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정원두 부장검사)는 7일 오전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내부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재수사 대상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의 관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당시 청와대 내부 의사결정이 담긴 자료 확보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피의자들의 관여 여부를 확인하기
(전남=우리뉴스) 김형석 기자=전남 보성군이 최근 법무부가 발표한 '2024년 외국인 계절 근로자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5일 보성군에 따르면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는 파종기, 수확기 등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업 분야에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3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외국인 계절 근로자 우수 지방자치단체는 최근 3년간 평균 이탈률이 5% 미만인 지자체로, 선정 시 고용주당 2명의 인원을 추가로 고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져 최대 고용 인원이 9명에서 11명으로 증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정부가 의료사고에 대한 의료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29일 열린 공청회에서 환자들이 극렬하게 반대했다. 보건복지부와 법무부는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공청회를 열고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사고처리 특례법'에 대한 환자단체와 의료계, 법학계, 언론계 등의 의견을 들었다.의료사고처리특례법은 의료인이 책임보험·공제에 가입하면 의료사고에 대한 공소 제기를 면제해주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다.특히 필수의료 분야에서는 의료인이 과실로 환자 사망사고를 냈더라도 보상한도가 없는 '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정부가 전공의들의 복귀를 요청하면서 의사들의 관심이 큰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을 진행하겠다며 달래기에 들어갔다.27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전공의 수 기준 51~100위 50개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점검을 이번 주 안으로 완료해 근무지 이탈자를 확인할 계획"이라며 "3월부터는 미복귀자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과 관련 사법절차 진행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이어 "불법적인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변함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며 "근무
정론직필 우리뉴스 후원하기
우리뉴스는 새로운 미디어를 지향하며 정론직필을 실천해 더 나은 언론 생태계를 만들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주변의 크고 작은 뉴스를 신속 정확하게 보도 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후원계좌 기업 / 132-118154-04-019 주식회사 우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