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뉴스는 새로운 미디어를 지향하며 정론직필을 실천해 더 나은 언론 생태계를 만들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주변의 크고 작은 뉴스를 신속 정확하게 보도 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후원계좌 기업 / 132-118154-04-019 주식회사 우리뉴스
(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대한민국에서 '인디음악'이라 하면, 보통 90년대 이후 홍대 인근을 중심지로 하는 록, 언더그라운드 힙합 등의 음악들을 지칭하는 용도로 많이 쓰이고 있다. 최근 기존 인디뮤지선과는 조금 다른 '지하아이돌'이란 가테고리가 급격하게 성장중이다.최소 중·소기획사 이상에서 만들어지는 본격적인 K-POP 아이돌 그룹과는 본질적으로 상당히 다르다. 셀프 프로듀싱이 대부분이며, 엘범을 비롯한 MD 제작또한 셀프 제작하는 사례가 많다. 지하아이돌이란 가테고리의 시작은 일본 아이돌 업계에서 시작됐고 라이브를 중심으
(서울=우리뉴스) 이형노 기자 =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연간권 특가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대 50% 할인가로 1년간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다.먼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티몬 라이브에서는 코엑스 아쿠아리움 일반 연간권을 반값에 판매한다. 이는 선착순 250명에게만 주어지는 한정 혜택으로, 정상가 130,000원에서 50% 할인된 가격인 6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선착순 할인 행사를 놓쳤다고 해서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약 한 달간 특가 판매되는 코엑스 아쿠아리움 △일반 연간권은 정상가
(수원=우리뉴스) 이형노 기자 = 수원시가 사람 밀집지역 사고에 대비해 인공지능 감시체계를 확립한데 이어 도로 위험물을 탐지하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도입했다.GPS(위치정보 시스템)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도로분석장치를 부착한 차량이 주행 중 포트홀·도로균열·낙하물 등을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담당 부서에 도로 위험물 종류, 사진, 위치 정보 등을 전송한다. 담당 부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이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보수한다.수원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계절·구간별 도로 위험물 발생 현황을 파악할 예
(성남=우리뉴스) 이형노 기자 = 성남시는 부동산 전월세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청년들을 돕기 위해 공인중개사 16명을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위촉식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주거안심매니저는 한국공인중개사 협회에서 추천받은 평균 경력 15년의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다. 수정지역 4명, 중원지역 4명, 분당지역 8명이다.이들은 사회초년생 등에게 전월세 계약과 관련한 전문 상담, 전세 사기를 막기 위한 등기부등본, 근저당 금액 등 공부 검토, 주거예정지역 전월세 형성가, 주거지원 정책 안
(대구=우리뉴스) 윤상원 기자 = 대구시는 대구굴기를 위한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대규모 노후 주택지에 대한 공간혁신을 구체화하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대규모 노후 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은 대구의 미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대구형 미래지향적 주택지 조성 방안으로 우수한 입지 여건과 잠재력을 가진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대구 미래 50년을 상징하는 미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이라고 18일 밝혔다.또한, 기존의 소규모 점적 개발 방식에서 나타나는 주변 지역과의 경관 부조화
김기덕 감독이 영화를 찍은 세운상가장식장 안에서 꽃송이들이 펜치처럼 입을 다물고건물마다 포스터 자국이 천천히 걸어나온다만들면 팔리는 시대였어쇠사슬에 묶인 자전거 바퀴에 햇살이 회전을 하고옥탑 빨랫줄에 걸린 바람이 머리와 손을 내민다빛은 시간이야 가뿐 숨을 몰아쉰다투칸은 몸의 온기를 유지하기 위해부리를 깃털 속에 파묻고 잠을 잔다고 한다시계 약 갈아드립니다좌판에서 졸고 있는 묵은지 같은 노인옷 속에서 가위질한 기억들이 꼼지락거린다가끔 허공에 썼다 지우는 담배 연기군내 나는 어둠 속으로 사라지고당신은 나의 오브제영화 속 조민수는 어느
(전남=우리뉴스) 김형석 기자=전남 강진군 마량항에서 다음 달부터 오는 6월까지 시범 라운드를 시작으로 열리는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가 마량면은 물론 강진 경제에 강력한 훈풍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대회 성공을 위해 지난 11일 마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량면 사회단체인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한국해양구조협회 강진지역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는 강진군, 완도해양경찰서, 마량면 사회단체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안전과 주차·교통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등 주민참여형 행사
(서울=우리뉴스) 최승철 대기자 = 수익형 부동산의 최강자로 떠올랐던 지식산업센터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바닥에 다다른 지는 이미 오래고 지금은 지하로 파고 들어간다고 해야 할 지경이다. 거래가 끊기다시피 했고 공실은 늘어만 간다. 임대료를 낮춰도 입주자가 없다. 미래도 불투명하다. 한때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지식산업센터, 이제 끝일까?지식산업센터란 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사업장과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하는 3층 이상 산업시설이다. 도시 안팎에 산재한 소규모 공장의 집단화를 위해 도입됐다가 첨단산
(대구=우리뉴스) 윤상원 기자 = 대구시는 의료상황 악화를 대비한 중증·응급 비상진료체계 강화 방안을 재점검하고 응급의료체계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대비한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50일차(4.9.기준)에 접어들면서 지난 4월 4일 기준으로 평시(집단행동 전 2.15.) 대비 ▲상급종합병원 일반병상의 가동률은 24.4%p,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4.9%p 감소했다고 전했다.또 ▲종합병원급 일반병상 가동률은 82% 수준으로 약 6%p 증가하고, 일부 전문병원의 병상가동률은 95%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다.현재 대
(경북=우리뉴스) 윤상원 기자 = 경주시는 전통시장‧상점가 시설 현대화 사업 등 상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 총 27억 원 예산을 들여 급격한 유통구조 변화 속에서 침체돼 가는 전통시장에 상인과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노후시설 및 안전시설 개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주요 사업으로는 △중앙시장 석면 철거(5억원) △양북시장 비가림 시설 설치(1억5천만원) △성동시장 알림전광판 설치(2억원) △불국사 상가시장 불국정원 마켓 조명개선(2억원) △안강시장 아케이드 보수(1억원) △중심상가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하루가 멀다하고 터져나오는 과거 막말이 더불어민주당에 뇌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여권과 관련단체를 중심으로 김 후보의 사퇴압력이 거세지고 있다. 국민의힘과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는 4·10 총선을 나흘 앞둔 6일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김준혁 후보의 '막말 논란'을 난타했다.국민의힘 신주호 선대위 대변인은 "김 후보 저서는 가히 '망언집' 수준이며, 계속해서 드러나는 김 후보의 새로운 막말과 망언에 국민 혐오는 커져만 간다"고 비난했다.신 대변인은 "김 후보는 지난 2022년 출간한 책에서 유
(경북=우리뉴스) 윤상원 기자= 경주시는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경주 불국사 상가시장 내 도로 및 보행로 등 공용공간이 새 단장을 마쳤다.3일 시는 불국사를 찾는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불국사 상가시장이 무분별한 주‧정차 차량들로 인해 휴식공간이 부족해 지난해 2월부터 이달까지 불국정원 마켓 정비 사업을 진행해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벤치와 잔디로 이뤄진 야외 공간을 조성하고, 차도와 인도를 구분해 보행로를 정비했다고 밝혔다.특히, 상가시장 이용 후 방문객들의 쉼터 제공과 주변 상가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차양시설과 조형물 설치 등 고객 편
(전남=우리뉴스) 김형석 기자=전남 강진군에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동시에 열린 제27회 전라병영성축제와 제7회 금곡사 벚꽃삼십리길축제가 7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을 모으며 '관광 강진'의 명성을 재확인했다.1일 강진군에 따르면 관광객들은 전년보다 축제장과 축제가 열린 병영면과 군동면 일원의 음식점과 카페, 넓게는 강진관내 상가까지 들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나 축제와 관광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까지 입증했다.공공배달앱 먹깨비 운영 실적도 크게 늘었다. 축제 전 주 금, 토, 일요일 사흘간은 주문
(서울=우리뉴스) 김민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후보가 갭투기 의혹과 재산 허위 제시로 공천이 취소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세종갑 선거구는 국민의힘 류제화,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 간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류제화 후보는 지난달 21일 단수 공천됐고, 김종민 후보는 민주당 탈당 후 지역구를 충남 논산·계룡·금산에서 세종갑으로 옮기고 지난 8일 3선 도전을 선언했다.류 후보와 김 후보 진영은 민주당의 후보 공천 취소가 누구에게 유리할지 촉각을 곤두세우며 선거전의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지역 정가에서는 갈 곳 잃은 민주
(충남/당진/예산=우리뉴스) 박창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22일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치는 충남을 동서남북으로 각각 돌며 후보자 지원에 나섰다.이재명 대표는 21일 논산을 시작으로 이틀째인 22일에는 서산과 당진, 아산을 찾아 정권 실정에 대한 심판을 호소했으며, 지난 11일 홍성 방문 후 10일만에 재방문한 것이다.이 대표는 서산‧태안 조한기 후보를 지원하며 “진짜로 도움되고 싶은일 하고 싶다. 서산‧태안에서 정말 오랫동안 절치부심했던, 국가와 지역을 위해 일하고 싶어 안달복달했던 조한
(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대한민국 악기의 성지라 불리는 서울 낙원상가 4층에 오래된 영화만 틀어주는 극장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이는 별로 없다.지난 2005년 운영을 중단한 허리우드 극장자리에 클래식 영화 전문상영관으로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는 실버친화극장 '허리우드클래식'이 그곳이다. 허리우드클래식은 멀티플렉스 극장과는 사못 다르다. 이곳에 와야만 볼 수 있는 단관극장으로 운영되고 있고 최신영화는 관람할 수 없다. 늘상 60~70년대 개봉했던 영화들을 리바이벌한다. 단관극장이라는 특성에 맞게 하루에 단 한개의 영화만 상영한
(경북=우리뉴스) 장완익 기자= 구미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금오천, 금오산 잔디광장, 금리단길 일원에서 ‘여기서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2024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23일과 24일 이틀간 △금오천을 중심으로 체험(마켓)존, 메인 공연, 청춘 게임존, 푸드존을 운영하며, △금오산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청춘노래방과 청춘 버스킹 △금리단길을 중심으로 거리 버스킹과 상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2024년의 봄을 기억할 수 있도록 풍차, 열기구 등으로 이뤄
(경북=우리뉴스) 장완익 기자= 따스한 햇살과 상큼한 봄바람이 경북의 곳곳을 감싸는 가운데, 경북의 벚꽃축제가 개화시기에 맞춰 이번주부터 화려한 막을 올린다.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벚꽃 개화시기가 1일~1주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WEATHERi)한가운데, 경북의 22개 시군 봄꽃축제 시계는 빨라지고 있다.축제의 서막, 의성 산수유마을꽃맞이축제는 지난 주말 16일 개막해 이달 24일까지 열린다.전국적으로 소문난 산수유마을, 의성 사곡면 화전리에는 조선시대부터 심어져 300년의 이력을 뽐내는 산수유나무 3만 그루가 황금빛 장관
(서울=우리뉴스) 최승철 대기자 = 지난해부터 악령처럼 떠돌던 건설업계의 줄도산 위기설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아파트 미분양 증가, 고금리, 태영건설 워크아웃 등 악재가 겹치면서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업체들이 계속 늘고 있는 것이다.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월 1일부터 3월 13일까지 건설사 자진 폐업 신고 건수는 모두 835건이었다. 하루 평균 11.4건으로 지난 2023년 같은 기간 751건보다 11%가량 늘어난 것이다.최근 1년 사이 신규 자금조달이나 대출금 차환 여건은 극도
(홍성=우리뉴스) 박창규 기자 = 홍성군은 충남도청 소재지로 속도감 있게 발전되고 있지는 않지만, 군민들의 관심과 기대감은 그 어느 때 보다 높다.특히 정주여건 개선, 인구 유입 등 홍성발전의 새로운 추진력이 필요한 시점이다.민영뉴스통신사 (주)우리뉴스와 홍성군기자협회는 지난해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전문가 및 공직자, 의원 등을 상대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이에 홍성군의회 제9대 초선 군의원 권영식 운영위원장을 만나 홍성발전의 비전을 들어봤다.▲다음은 권영식 운영위원장과의 1문 1답이다.1. 홍성 군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홍성
정론직필 우리뉴스 후원하기
우리뉴스는 새로운 미디어를 지향하며 정론직필을 실천해 더 나은 언론 생태계를 만들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주변의 크고 작은 뉴스를 신속 정확하게 보도 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후원계좌 기업 / 132-118154-04-019 주식회사 우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