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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우리뉴스) 박창규 기자 =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한 선거인 3명을 9일 각 지역의 경찰서에 고발했다.선거인 A씨, B씨, C씨는 사전투표기간인 5일 ~ 6일 서산시, 홍성군, 예산군 내 각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를 하면서, 지역구투표용지 또는 비례대표투표용지에 잘못 기표해 재교부를 요구했으나, 투표관리관으로부터 투표용지 재발급이 불가하다는 안내를 받고 투표지를 찢어 훼손한 혐의다.'공직선거법'제244조 제1항에 따르면 투표용지나 투표지를 훼손한 경우 1년 이상 10년 이
(서울=우리뉴스) 김민재 기자 = 향후 4년간 국민의 대표로 일할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제22대 총선이 10일 오전 6시 전국 254개 선거구 1만4천25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투표는 이날 오후 6시 마감하며, 개표는 전국 254곳 개표소에서 오후 6시 30분께부터 시작될 전망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율이 70∼80%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11일 오전 2시를 전후해 지역구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다만 후보 간 격차가 큰 곳은 이보다 더 빨리 당선자가 나올 수 있고, 박빙 지역은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4·10 총선 선거일인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개표관리를 총 책임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긴장된 분위기가 역력했다.선관위 소속 전체 직원 3천여명은 투표가 시작된 이날 오전 6시 전부터 출근을 완료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 상태다.선관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투표가 평온한 분위기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혹시 모를 돌발상황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투표 후 개표 과정은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선관위는 본투표가 시작된 이날까지 투·개표소 설비를 점검했다. 투표소는 전국
(과천=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2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56.4%라고 발표했다.현재 추세라면 최종 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2천497만4천380명이 투표를 마쳤다.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일부(관내투표 전체+관외투표 중 오후 2시 기준 우편 도착분)와 거소·선상·재외투표의 일부(오후 2시 기준 우편 도착분)가 반영됐다.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딸의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해 사업자금 명목으로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구입하는데 사용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안산갑 후보자가 고발당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산 축소 신고 의혹을 받는 4·10 총선 경기 안산갑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경기 안산시상록구선관위는 지난 5일 양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안산상록경찰서에 고발했다.양 후보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를 2020년 당시 매입가격(31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율이 30%를 넘겨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가 마감된 6일 오후 6시 기준 투표율이 31.28%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날까지 이틀간 전국 3천56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사전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1천384만9천43명이 참여했다.이는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중 최고 기록이다.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26.69%)보다 4.59%포인트(p) 높다. 사전투표가 처음 적용된 2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15.61%를 기록하면서 국회의원 선거에 쏠린 국민적 관심사를 반영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 결과 전국 4428만11명의 유권자 중 691만510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15.6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사전투표 첫날 동시간대 투표율이 12.14%에 그친 것과 비교해도 3.47%p 높은 수치다. 2022년 지방선거의 경우에도 10.18%였다. 다만 지난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가 5일부터 이틀간 전국 3천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7시 현재 투표율이 0.6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27만5천795명이 투표를 마쳤다.오전 7시 기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0.41%)과 견줘 0.21%포인트(p) 높은 수치다.역대 가장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2022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시간이 없어서 투표하지 못했다"는 말을 할 수 없게 됐다. 무려 3일동안 투표를 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주어진다. 사전투표제도가 있기 때문이다. 5일부터 이틀간 이뤄지고 본투표는 오는 10일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5일부터 이틀간 전국 3천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4일 밝혔다.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고,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을 양부남 후보가 20대 두 아들에게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단독주택을 증여한 사실이 31일 알려졌다.같은 당 공영운(경기 화성을) 후보가 군 복무 중이던 아들에게 성수동 주택을 증여한 것이 알려지면서 제기된 '아빠찬스' 논란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된 양 후보의 재산 내역을 보면 양 후보의 두 아들은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내 지하 1층·지상 3층짜리 단독주택 지분을 절반씩 보유하고 있다.해당 주택은 2019년 양 후보자의 배우자가 두 아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안전한 선거운동을 보장하기 위해 경찰을 중심으로 선거 치안 역량을 보강했다"며 "선거운동 과정에서의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원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상황을 점검했다.한 총리는 "선거제도가 민주주의의 핵심 수단으로 원활히 작동하기 위해서는 부정과 불법의 여지들이 철저히 차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검찰·경찰에서는 선관위와 상호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 후보 등록 마감일인 22일 오후 전국 254개 지역구의 평균 경쟁률이 2.7대 1로 잠정 집계됐다.이날 오후 7시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254개 지역구에 총 686명(잠정)의 후보가 등록했다. 후보 등록은 이날 오후 6시 마감됐다.후보 등록 첫날이었던 전날 610명이 등록을 완료했고, 이날 신청한 후보 중 선관위가 현재까지 신청 서류를 수리한 후보는 76명이다.정당별로는 국민의힘 후보가 252명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당(244명), 개혁신당(38
(성남=우리뉴스) 이형노 기자 = 성남 분당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 신청이 시작된 21일 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후보등록을 마친 김 후보는 “지난 4년의 시간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라며 “저는 분당주민과 함께 정치를 시작했고, 주민과 함께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제출했으며, 분당이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했다. 그리고 우리는 마침내 가장 원하던 재건축을 앞두고 있다”고 운을 뗐다.현재 분당은 재건축이 가장 큰 현안이다. 속도가 중요한 재건축 사업에서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20일 시작한다. 28일부터는 공식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여야는 후보 등록과 함께 지역구 254석, 비례대표 46석 등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4·10 총선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후보 등록은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날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후보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여야 각 정당의 공천을 받은 지역구 후보자는 소속 정당의 당인 및 정당 대표자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무소속 후보자는 선거권자의 서명이나 도장을 받은 추천
(대전=우리뉴스) 오지수 기자 = 대전시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 재선거, 유성구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 사무에 본격 착수한다.19일 선거인명부 작성을 시작으로 투표소 공고와 설치, 선거벽보 첩부, 선거공보물과 투표안내문 발송, 투․개표 사무를 추진하게 된다.우선, 선거인명부는 3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대전시 전체 82개 동에서 작성하며,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람 기간을 거치고 27일부터 28일까지 추가 등재 대상자에 대해 직권 정리 후 29일 확정한다.3월
(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선거일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20여일을 앞두고,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정당 60개, 창당준비위원회 13개로, 합산 73개에 달한다.최근 선관위에 정당으로 이름을 올린 '신상 정당'은 지난 7일 등록한 '조국혁신당', '더불어민주연합', 18일 등록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신당인 소나무당 등이 있다. 일부 특이한 이름을 가진 정당도 눈에 띈다. 2015년 등록 '가가국민참여신당', 2016년 등록'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 2012년 등록 '가나반공정당코리아', 2020년 등
(경북=우리뉴스) 윤상원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3일 시민회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사례로 배우는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14일 시에 따르면 공직자들이 공직선거법에 대한인지 부족으로 발생하는 각종 위반 사례를 예방하고, 공직자의 선거 중립 의무 준수를 통한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이날 공직자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자로 나선 권종근 영천시선관위 지도계장은 선거중립의무 및 선거관여 금지, 선거운동 및 기부행위 금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특히 공
(전남=우리뉴스) 김형석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원이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 전남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배종호 예비후보측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이중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하고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선을 불과 3일 앞둔 지금, 경선투표 관련 배종호 예비후보측이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이중투표 조작을 자행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중투표 조작행위는 당선된다 하더라도 당선무효형에 이를 수 있는 중대범죄 행위이며, 더불어민주당의 시스템공천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라고 강하
(충남=우리뉴스) 박창규 기자 =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충남 재·보궐선거 5곳 확정돼 오는 4월 10일(수)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된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 제35조에 따라 29일까지 당선무효나 사직 등으로 충남에서 재보궐선거가 확정된 선거는 광역의원선거 2곳(당진시제3선거구, 청양군선거구) 기초의원선거 3곳(천안시아선거구, 부여군가·다선거구)이다. 재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 등 선거일정은 국회의원선거의 일정과 동일하며 재·보궐선거지역의 선거인은 투표 시 제22대 국선 투표용지 외에 재·보궐선거의 투표용지를 추가로 교부받는다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여야는 2월 임시국회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29일 오후 본회의에서 4·10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안 표결과 '쌍특검법' 재표결을 하기로 했다.국민의힘 윤재옥,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원내 관계자들에 따르면, 여야는 비례대표(47석)를 1석 줄여서 전북 지역구 10석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앞서 정개특위에서 잠정 합의한 '특례구역 4곳 지정'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강원에 서울 면적의 8배에 달하는 '속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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