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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4월 넷째주 서울시 자치구 소식이다. 조직문화 개선, 청년 취업지원, 탑골공원 개선 등 정책이 시행된다.강동구강동구는 직원들이 함께 일하기 좋은 일터, 일 잘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업무 환경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고 26일 밝혔다.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강동구의 노력은 과감하고 실험적인 과제들로 주목을 받아 왔다. 지난해에는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리버스 멘토링’, 불합리한 조직 문화를 꼬집는 ‘비틀랩’, 조직혁신 아이디어 사진 공모전 등을 추진해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전국 의과대학 학장들이 정부에 내년 의대 입학 정원을 동결하고 향후 의료 인력 수급을 결정하자고 제안했다.21일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이 모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지난 18일 학장·학원장 회의를 거쳐 대정부 호소문을 발표했다.KAMC는 호소문에서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은 동결하고 2026학년도 이후 입학 정원의 과학적 산출과 향후 의료 인력 수급을 결정할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의료계와 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해 논의하자"며 "협회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의대
(서울=우리뉴스) 김민재 기자 = 월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경남 서부,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아침에 수도권과 충남권 내륙, 경북 남서 내륙, 오전부터 낮 사이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밤에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15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 제외) 20∼70㎜(많은 곳 80㎜ 이상), 인천·경기 북서부, 서해5도,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20∼60㎜(많은 곳 80㎜ 이상), 전북 10∼60㎜다.서울·경기(북서부 제외), 대전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개표가 11일 오전 10시30분께 모두 마무리되면서 각정 의석수가 확정됐다. 제22대 국회는 오는 5월 30일 개원하며 2028년 5월 29일까지 운영된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역구 개표 결과 총 254석 가운데 민주당 161석, 국민의힘 90석, 새로운미래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 1석을 차지했다.46석의 비례 의석도 확정됐다.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 18석, 민주당 주도 연합정당 더불어민주연합 14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
(서울=우리뉴스) 설현수·정석훈 기자 = 4·10총선을 2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6주 만에 반등하고 특히 수도권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는 등 판세가 알 수 없는 양상으로 흘러가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막바지 싸움이 치열하다. 8일 한 위원장은 경기·인천 지역을 돌며 만약 이번 총선에서 야권이 200석을 갖게 된다면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에 대한 '셀프 사면'을 받기 위해 개헌을 시도할 것이라며 이를 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한 위원장은 "이재명
(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완연한 봄을 맞아, 자치구들도 청소년 환경탐사단원 모집, 로컬브랜드 봄 축제 등 외부활동과 경영고민 해소, 유치원 지원정책 등 자활정책과 교육 지원정책도 눈에 띈다. 어떠한 정책이 있는지 알아보자.도봉구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도봉구 지역 내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 마을 곳곳의 환경을 살피는 ‘제32차 내고장 알기 청소년 환경탐사’ 활동을 추진한다.‘내고장 알기 청소년 환경탐사’는 지역의 각종 환경 현황 조사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19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가 5일부터 이틀간 전국 3천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7시 현재 투표율이 0.6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27만5천795명이 투표를 마쳤다.오전 7시 기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0.41%)과 견줘 0.21%포인트(p) 높은 수치다.역대 가장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2022
(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4일 송파구 갑, 을 선거구 지원유세에서 '스와핑' 발언 논란이 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를 거론하며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이날 한 위원장은 지원유세에서 "그 정도면 국회를 가야 할 게 아니라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그런 사람은 우리 공동체에서 성공할 수 없다는 확실한 답을 여러분이 보여 달라" 며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김준혁이란 분이 스와핑을 운운하면서 윤석열 정부도 똑같다고 했다"며 "그 사람 머릿속에는 대체 뭐가 들어있는거냐
(서울=우리뉴스) 김민재 기자 = 대통령실은 1일 그동안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로 고수해온 '2천명'에 대해 처음으로 조정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저녁 KBS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설명하던 중 '2천명 숫자가 협의 대상이 될 수 있단 것인지 대통령실의 구체적인 입장이 궁금하다'는 사회자 물음에 "2천명 숫자가 절대적 수치란 입장은 아니다"라고 말했다.이어 "다만 오랜 기간 동안 절차를 거쳐 산출한 숫자이기 때문에 이해 관계자들이 반발한다고 갑자기 1천500명, 1천700명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총선을 앞두고 시민을 볼모로한 파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임금인상을 관철시키기 위해 출근길 시내버스 운행을 중단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28일 파업 결렬을 선언하고 오전 4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다. 서울버스 파업은 12년만이다. 노조가 파업에 돌임함에 따라 전체 서울 시내버스(7천382대)의 97.6%에 해당하는 7천210대가 운행을 멈춘 상태다.서울버스노조가 파업한 것은 2012년이 마지막이었다. 당시 20분간 부분 파업이 진행됐다.한편 서울시는 노조 파업에 따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그동안 거리 유세에서 금지되었던 스피커와 마이크 등 확성장치 사용과 자동차를 이용한 연설이 가능해짐에 따라 여야의 선거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외국인이나 미성년자, 공무원 등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이나 단체를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선거 전날인 오는 4월 9일까지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 운동을 펼칠 수 있다.또한 후보자와 배우자,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은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대통령실이 의대 정원 증원 규모에 대해 조절 가능성은 '없다'고 못박았으나,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오히려 정원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27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2000명은 이미 배정 완료된 상황"이라며 "의료개혁이 완성될 수 있게 의료사고 특례법 제정, 과감한 재정 투자, 지역완결적 의료 체계 구축에 계속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대통령실은 "어제 총리도 의료계와 대화를 시작으로 협의체를 확대해 진솔한 대화를 하겠다고 말씀하셨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제21대 총선에서 전통적으로 여당 강세지역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 중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역을 차지하고 있는 송파병을 두고 민주당 남인순 후보와 국민의힘 김근식 후보가 치열하게 맞붙고 있다.'송파병'은 강남 3구 중에서 민주당 지지세가 가장 강한 지역으로, 해당 지역구를 제외하면 현재 강남 3구는 모두 국민의힘이 쥐고 있다.특히 제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김을동 의원이 당선된 것을 제외하면 단 한번도 민주당계 정당이 패배한 적이 없는 지역구여서 송파병은 민주당에게는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보건의료 분야를 안보·치안 등 국가 본질 기능과 같은 반열에 두고 과감한 재정투자를 하겠다"며 "내년도 의료 예산을 함께 논의하자"고 의료계에 긴급 제안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무회의에서 ‘2025년 예산안 편성 지침’을 보고받은 뒤 보건 의료분야에 대한 과감한 재정투자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이 수석은 이어 "윤 대통령은 보건의료 분야를 우선순위에 두어야 하므로 건강보험 재정에만 맡겨서는 안 되고, 정부 재정을
(서울=우리뉴스) 김은선 기자= 서울 대표 벚꽃 명소인 석촌호수에서 봄밤 정취 가득한 축제가 열린다.서울 송파구는 오는 27~ 31일 석촌호수에서 '아름다운 봄, 벚꽃이야기 호수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호수벚꽃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봄밤의 벚꽃'이다. 석촌호수 2.6㎞ 전역에 설치된 LED 백색 조명과 어우러진 벚꽃이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왕벚나무, 산벚나무, 수양벚나무, 겹벚나무 등 총 1100주의 벚꽃 사이로 스며드는 하얀색 불빛에 따라 색다른 절경을 만날 수 있다. 구는 관람객들의 눈부심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우리뉴스) 김민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후보가 갭투기 의혹과 재산 허위 제시로 공천이 취소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세종갑 선거구는 국민의힘 류제화,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 간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류제화 후보는 지난달 21일 단수 공천됐고, 김종민 후보는 민주당 탈당 후 지역구를 충남 논산·계룡·금산에서 세종갑으로 옮기고 지난 8일 3선 도전을 선언했다.류 후보와 김 후보 진영은 민주당의 후보 공천 취소가 누구에게 유리할지 촉각을 곤두세우며 선거전의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지역 정가에서는 갈 곳 잃은 민주
(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3월 말에 근접할수록 더욱 완연한 봄이 찾아오는 듯 하다. 각 자치구별로 봄맞이 정책 및 여러 정책들이 시작된다. 어떤 정책들이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자.도봉구'비만·번아웃' 2050 직장인 건강챙기기 나섰다도봉구가 건강위험에 노출돼 있으나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건강관리를 하지 못하는 직장인을 지원하고자 나섰다.구는 여러 부서에 나눠 있던 직장인 대상 건강관리 사업을 올해부터 ‘으랏차차 몸건강‧두근두근 마음건강‘ 사업으로 통합하고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업은 ’A‧B‧C모델’ 3단계로 나눠 추
(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민간 배달앱 시장에 비교적 늦게 뛰어든 '쿠팡이츠'가 점유율 1위인 배달의민족, 2위 요기요 두개업체보다 먼저 '배달비 0원'을 도입했다.오는 26일부터 쿠팡이츠는 무료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상기 2개 업체도 특정 프로모션이나 행사때 일시적으로 배달료 무료 혹은 대폭할인 제도가 있었으나, 본격적인 배달료 0원제도 도입은 상위 3개 업체중 최초다.새롭게 도입되는 배달료 0원제도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쿠팡 와우회원(월간 유료정액제 멤버쉽)에 가입이 되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존에 음식가격 할인을
(세종=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올해 아파트를 비롯한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52% 오른다.공시가격에 연동되는 부동산 보유세는 전반적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가운데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집값이 오른 단지는 보유세 부담이 소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1가구 1주택 종합부동산세 대상이 되는 주택 수는 지난해 23만1천391가구(1.56%)에서 26만7천61가구(1.75%)로 3만5천여가구 증가한다.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전국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 1천523만가구의 공시가격을 공개하고 다음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료계를 향해 "정부를 믿고 대화에 나와 달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아산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의료진 간담회를 열고 "증원을 단계적으로 하자는 의견도 있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이뤄졌다면 좋겠지만 정치적 리스크 때문에 역대 정부들이 엄두를 내지 못해 너무 늦어버렸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윤 대통령이 직접 병원을 방문한 것은 정부가 지난 2월 의대 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료 개혁 정책을 발표한 이후 처음이다.윤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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