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뉴스는 새로운 미디어를 지향하며 정론직필을 실천해 더 나은 언론 생태계를 만들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주변의 크고 작은 뉴스를 신속 정확하게 보도 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후원계좌 기업 / 132-118154-04-019 주식회사 우리뉴스
(충남=우리뉴스) 박창규 기자 = 충남도가 초저리로 보증금을 대출받고, 싼 임대료로 거주하다 6년 전 분양가로 구입할 수 있는 아파트 건립 공사에 본격 돌입했다.도는 내포신도시 한울초등학교 인근(RH16블럭)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와 청년 등 무주택 서민 주거 안정과 주택 마련 기회 제공, 저출산 위기 극복 등을 위해
(서울=우리뉴스) 이병준 기자 = 서울시는 공동주택 내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분리배출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시는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를 통해 주거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시설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분리배출 전용시설의 부재로 공터나 주차장 등에 임시로 분리배출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25개 단지를 선정해 단지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서울=우리뉴스) 최승철 대기자 = 수익형 부동산의 최강자로 떠올랐던 지식산업센터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바닥에 다다른 지는 이미 오래고 지금은 지하로 파고 들어간다고 해야 할 지경이다. 거래가 끊기다시피 했고 공실은 늘어만 간다. 임대료를 낮춰도 입주자가 없다. 미래도 불투명하다. 한때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지식산업센터, 이제 끝일까?지식산업센터란 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사업장과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하는 3층 이상 산업시설이다. 도시 안팎에 산재한 소규모 공장의 집단화를 위해 도입됐다가 첨단산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서울 강남·서초·마포구 등 서울 내 인기 지역에서 줄줄이 분양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들지역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개편과 4·10 총선 등으로 분양 일정을 미뤘던 아파트 단지들이다. 총선이 끝나는 이달 둘째 주부터 대거 분양에 나선다.2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펜타스,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레벤투스, 마포구 공덕동 마포자이 힐스테이트, 강동구 성내동 그란츠 리버파크 등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가구 변화와 인구 전환 결혼율이 감소하면서 정부에서는 결혼율과 출산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정부는 25일부터 비혼과 저출생 해소를 위한 청약제도 개편안을 시행하고 있다. 결혼이 '패널티'로 작용하는 청약 제도를 손질한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출산가구 지원 방안의 이행을 위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및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이날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배우자가 혼인신고 전에 청약에 당첨됐거나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있다면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 청약
(성남=우리뉴스) 이형노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4월 18일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이웃 간 소통·화합하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는 아파트 단지에 사업추진비를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시는 사업비를 작년 4000만원 규모에서 올해 8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20가구 이상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공모 대상이며 단지당 200만~12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 내용은 ▲공동주택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층간소음, 층간흡연 예방 사업 ▲입주민 간 소통하는 아파트 앱
'우리뉴스'는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여 박경만 전문위원(탐사전문 기자. 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이 지난 15년 동안 DMZ 곳곳을 취재하며 이 지역의 역사, 생태, 사람들의 이야기를 촘촘히 엮어낸 DMZ 완벽 답사기 를 매주 수요일 싣습니다.박 전문위원은 서해바다 끝 백령도, 연평도에서 강화 앞바다의 섬들, 한강하구와 임진강·한탄강 유역, 그리고 강원도 산길과 동해안까지 접경지역 전체를 두 발로 걸으며 DMZ를 금단의 구역이 아닌 ‘부활의 땅’으로 살려내고 있습니다.글을 싣는 순서는 1
(경북=우리뉴스) 윤상원 기자 = 영천시는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은 최기문 영천시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의원, 박주학 영천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에 추진되는 영천시의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주거 기회를 제공해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사업은 매입 조건에 맞게 민간사업자
(성남=우리뉴스) 이형노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위해 관내 아파트 단지 23개소에 1억1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시는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휴게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아파트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휴게시설 1곳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10%는 아파트 단지에서 자체 부담해야 한다. 지원 분야는 ▲휴게시설 신설 ▲기존 휴게시설 구조물, 환기·환풍, 샤워 시설, 도배, 장판 등 개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인류의 화성 탐사와 거주 등에 관한 연구를 위해 모의 화성에서 1년간 거주할 '화성인'을 선발한다. 화성 거주 모의실험 아날로그 임무 '차피'(CHAPEA·Crew Health and Performance Exploration Analog) 2차 프로젝트를 위한 것으로 2025년 봄부터 시작한다.차피는 4명의 입주자가 '듄 알파'라는 모의 화성 거주지에서 1년간 생활하는 임무다. 향후 화성 표면에 착륙할 우주인들의 생활 환경과 비슷하게 만들어진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있는
(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서울시가 비어있는 내집 공간, 자투리땅 등 유후공간을 활용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기여했던 '내집주차장' 조성 사업을 계속해서 지속 추진한다. 올해부터는 주차장을 만들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원금을 1명당 1,000만 원으로 향상하는 등 지원폭을 확대했다. 시는 2024년도 내집주차장 조성 사업에 참여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내집주차장 조성 사업은 담장이나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단독·다가구 주택, 주택가 주변에 방치되고 있는 자투리땅, 인근 주민과 주차장 공유가 가능한 근린생활시설
(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서울시내 '1인가구 150만 시대',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7%에 육박한다. 지난달 어르신 안심주택 공급 구상을 발표한데 이어, 이번에는 '1인 가구'를 위한 주거모델을 내놓았다.주변 원룸시세의 70%, 최대 절반 수준의 임대료로 지정된 공유주택으로 개인 생활에 꼭 필요한 '주거공간'과 함께 주방·세탁실·게임존·공연장 등 넓고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공유 공간'이 제공된다.시는 지난해 개정된 '임대형기숙사' 제도를 활용하여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 안심특'집''의 본격 공급에 나선다고
(성남=우리뉴스) 이형노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3월 30일 GTX-A 성남역 개통에 대비해 성남역을 경유하는 6개 노선에 시내 및 마을버스 88대를 확충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성남역 5번 출구 앞에 버스정류장을 신설해 성남역을 경유하는 6개 버스노선에 대한 신설·연장·증차 등 GTX 성남역 연계교통대책을 확정했다.3월 22일 첫차부터 시내버스 누리4번과 720-1번, 마을버스 73번은 성남역까지 연장 운영되며 이달 초에 개통한 시내버스 351번, 422번과 기존 55번 시내버스도 신설된 버스정류장에 정차하게 된다.시는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지난해 11월 도쿄에 새로운 명물이 하나 탄생했다. 도쿄 중심부인 미나토구 토라에몬과 롯본기 사이에 들어선 거대한 초고층 주상복합 시설 '아자부다이힐스(麻布台ヒルズ)'다.이곳은 325.19m 높이의 메인 빌딩과 262m, 237m의 주거용 타워 2동, 그리고 가든 플라자 등 상업시설과 녹지로 구성돼 있다. 메인 빌딩 모리JP타워는 (상층부가 송전탑으로 쓰이는 도쿄 스카이트리를 제외하면)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다. 일본 최고가 아파트가 그 안에 있다.모리JP타워의 54~64층에는 모두 91가구의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하늘과 가장 가까운 집에 살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단, 값이 비싸다. 그것도 아주 많이.세계의 부자들이 모여 산다는 뉴욕 맨해튼. 그중에서도 '억만장자의 거리'라 불리는 57번가. 아찔하게 솟아 있는 초고층 마천루 숲 사이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초고층 빌딩이 하나 있다.키가 427m나 되는 131층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상복합빌딩 '센트랄파크 타워'이다. 이 빌딩의 129층에서 131층을 사용하는 펜트하우스가 세상에서 하늘과 제일 가깝고, 미국에서 제일 비싼 주택이다.센트럴 파크 타
(성남=우리뉴스) 이형노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야탑동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인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에 대한 입주자모집을 2월 29일에 공고하고 3월 11일에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입주기준은 성남시 및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 거주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며 현재 성남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100% 우선공급 예정이다. 다자녀가구 및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이 약 70%, 일반공급은 약 30%로 배정된다. 성남시의 야탑동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은 활용도가 낮은 공영주차장 부지(성남시 차량등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지중해의 파라다이스라 불리는 모나코. 바티칸 공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이 나라의 랜드마크는 유럽에서는 보기 드문 초고층, 초고가 아파트 '오데온 타워'이다.모나코의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몬테카를로 지역에 자리 잡은 이 주상 복합 아파트는 170m 높이에 49층 규모의 더블 타워. 그린 컬러의 유리 창문과 강철 구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답고 압도적인 외관이 단번에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나코와 인근 유럽 국가들 가운데 가장 높은 주거용 건물로 모두 70세대가 입주해 있다.오데온 타
(경기도=우리뉴스) 황장하 기자 =경기도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을 위한 ‘긴급생계비 지원’(신설)과 ‘긴급지원주택 입주자 이주비 지원’(변경_사업기간) 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이를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작년 5월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 대책’을 발표하면서 정부 지원사업을 보완하기 위한 도 차원의 지원 대책으로 ‘긴급생계비 지원’과 ‘긴급지원주택 이주비 지원’ 사업을 제시한 바 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7월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부동산 거래절벽이 현실화 되면서 전국 아파트 3채 중 1채는 미입주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9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7.3%로 전월 대비 5.0%p 하락했다고 밝혔다.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81.1%에서 4.9%p 하락한 76.2%였다. 서울은 79.9%, 인천·경기권은 74.3%로 각각 5%p 내렸다. 5대 광역시는 65%, 기타지역은 65.8%로 수도권과 지방 모두 하락했다.미입주 원인으로는 '기존 주택 매각 지연'
(서울=우리뉴스) 최승철 대기자 = 지난 한 해 주택시장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혼돈의 시기'였다. 고금리, 고물가에 따른 경기 침체가 겹치면서 1년 내내 오르락내리락하더니 결국 바닥에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신규 분양시장도 미분양이 쌓이는 등 부진한 모습을 이어갔다. 내 집 마련 수요자들에게 이래저래 불리한 환경이었다.그렇다면 올해는 어떨까? 올해는 기대를 좀 걸어봐도 될까?그런데, 해가 바뀌었다고 하루 아침에 시장 환경이 바뀌지는 않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신규 청약시장도 매매시장도 내 집 마련 수요자들에게는 쉽지 않은 한 해
정론직필 우리뉴스 후원하기
우리뉴스는 새로운 미디어를 지향하며 정론직필을 실천해 더 나은 언론 생태계를 만들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주변의 크고 작은 뉴스를 신속 정확하게 보도 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후원계좌 기업 / 132-118154-04-019 주식회사 우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