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우리뉴스) 정영남 기자 = 보령시는 21일 문화의전당에서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과 청소년 및 학부모,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세원아청문화육성회(회장 황정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복지 증진과 건전한 취미 활동을 장려하고 자아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 학교생활에 모범을 보이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에 정진한 모범청소년 17명과 청소년 역량개발 지원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쓴 청소년 육성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동아리축제에서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 댄스 동아리 ‘플로리스’와 보령 연합 동아리 ‘스플렌딧’등 8개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맘껏 발휘했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지금 겪고 있는 고민과 걱정에 좌절하지 말고 스스로의 가치를 믿고 당당하고 행복하게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청소년 여러분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여 이 나라를 이끌어 가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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