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우리뉴스) 이형노 기자 = 이천시는 오는 7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한 달간 농축수산물 판매점 및 음식점을 중점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내 농축수산업 보호와 함께 먹거리 안정성 확보를 위해 시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이용자가 원산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월간 메뉴표, 게시판, 푯말 등을 사용한 원산지표시방법 준수 여부 등이다.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 단속 결과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우리 농축수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단속해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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