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리뉴스) 김현수 기자 = 올 시즌 첫 엘클라시코는 만원 관중과 함께 치러질 전망이다.
지난 13일(한국시각) 마르카에 따르면 카탈루냐 자치 정부가 10월 15일(현지시각)부터 바르셀로나 지역의 모든 축구 경기장 관중을 100% 수용하는 방안을 허용했다.
바르셀로나는 카탈루냐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규제에 따라 60%의 관중만 수용하고 있었으나, 이번 규제 완화로 100% 관중을 허용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PSG로 이적한 리오넬 메시가 없는 점이 아쉽다.
‘원클럽맨’으로 불리던 메시는 코로나19 발발 이후 팀의 재정 악화로 팀을 떠났다. 구단이 그의 연봉을 맞춰줄 수 있는 여력이 없었던 탓이다.
메시가 떠난 이후 바르셀로나의 성적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 리그에서 9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 4위를 기록중이다.
한편, 올해 첫번째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의 경기는 오는 24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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